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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직원 격리수용 추가 검진 실시

신종플루 신한은행지점 “7일간 휴무”

직원들의 신종플루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한은행 남부터미널금융센터가 일주일간 휴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5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휴무 기간이 언제까지 될 것인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 보통 신종플루가 치유되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인 점을 감안해 일주일 가량 휴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감염직원에 대해서는…

[포토뉴스]신종플루로 휴점한 은행

직원들의 신종플루 집단감염으로 25일 신한은행 남부터미널 지점이 객장을 폐쇄했다. 고객들의 객장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해당 은행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긴급업무를 보고 있다.

마스크-격리와 함께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

하루 손 10번 씻어야 신종플루 예방

신종플루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의 카크런 급성호흡기감염증 연구 그룹의 톰 제퍼슨 박사 팀은 2007년 발표된 논문 59편을 종합 검토해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나 인플루엔자 같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할 때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독감-신종플루 걸리면 심장마비 늘어나기 때문

신종플루 백신, 심장마비도 막아

신종플루나 독감에 걸리면 심장마비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앤드류 헤이워드 교수 팀은 1932년부터 75년 동안 독감이 유행할 때의 심장마비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독감 유행 때 심장마비 사망률은 35~50% 높아졌으며, 독감이 최고조일 때 심장마비도 가장 많았다. 이는 독감이 심혈관…

대구 60대 남성, 전형적 고위험군

신종플루 11번 째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로 인한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4월부터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1세 남성이 23일 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달 31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이다 증세가 호전을 보였지만 7일 다시 발열이 생겼고 같은 날 신종플루로 확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평소 만성신부전, 고혈압 앓던 고위험군

71세 남성 신종플루 10번째 사망

신종플루로 인한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71세 남성이 23일 오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령에 평소 만성신부전증, 고혈압을 앓아와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는 지난 9일 신종플루 증세가 발생한 뒤 16일 확진 받고 항바이러스제 투약 치료를 받았으나 폐렴으로…

3~9세 어린이와 6~35개월 유아, 항체 형성률 낮아

어린이, 신종플루 백신 2번 맞아야

3~9세 어린이와 6~35개월 아기는 신종플루 백신을 두 번 맞아야 제대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국적 백신제조업체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임상시험 결과 이 두 연령 그룹의 어린이는 신종플루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번 맞아야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고 21일 밝혔다. CDC 발표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 뇌부종 유발

신종플루 뇌사상태 환자 사망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던 환자가 사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신종플루 중증 입원 환자 중 뇌사상태에 있던 수도권 거주 40세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열, 기침, 급성인두염 등의 증세로 병원을…

증상 매일 체크...보건소와 지속연락

[동영상뉴스]신종플루 감염자, 집에서 행동요령

최근 학교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감염자는 되도록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감염환자가 가정에 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격리치료를 통해 가족간의 전염을 막는 것이다.   가족 및 간호자의 신규감염을 예방하려면 환자와 환자가 사용하는 공간, 물건들은 다른 사람들이 접촉하지 않도록…

“예방수칙만 철저히 지키면 큰 위험 없어”

귀향길 신종플루 너무 걱정마세요

신종플루 때문에 추석 귀향길을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신종플루가 계절독감과 위험도가 비슷하더라도 신종플루는 인류가 처음 겪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불안하고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방수칙만 철저히 지키면 귀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철 교수는 “집계된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1만…

미생물이 전신 돌아다니며 문제 일으켜

배용준이 걸린 패혈증은 어떤 병?

한류 스타 배용준(37)이 패혈증으로 입원했다. 그의 소속사인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16일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BOF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졌으며 진찰 결과 패혈증 초기로 진단했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노인-아기 마스크 쓰고 증상있으면 귀성 말아야

[그래픽뉴스]귀성길 신종플루 예방수칙 6가지

신종플루가 걱정되지만 그렇다고 추석 고향길을 포기할 수도 없다. 귀성길에는 교통수단 속에서나 고향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추석에도 대규모 ‘민족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귀성길 신종플루 6대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WHO “1회 접종만으로도 항체 생겨”

“신종플루 백신 예측량보다 부족”

신종플루 백신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양에 훨씬 못 미칠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 연간 신종플루 백신 생산량이 예상했던 49억 회 분에 훨씬 못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WHO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세계 25개 백신 제조사가 임상시험을 거쳐 생산하는 양은 1주일 당 9400만 회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WHO는 1년…

예방효과 거의 없어, 내성 유의해야

타미플루 신종플루 만병통치약 아닌데...

최근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북유럽 출장을 떠나면서 강남구 보건소에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20알을 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타미플루는 신종플루 증상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에만 처방되도록 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특권적 지위를 이용해 타미플루를 미리 처방받았다는 측면에서 해당 구의원들에 대한 사퇴 압박도…

면역력 국제기준 충족하면 1회 접종 충분

국산 신종플루 백신 큰 부작용 없어

임상시험 중인 국산 신종플루 백신이 현재까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GC1115'의 임상시험 1차 부작용 조사결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 등 3개 병원 의료진은 지난 7~10일까지 성인 474명에게 임상시험용 신종플루 백신…

81세 여성, 신종플루 증상 회복 후 폐렴 발생

신종플루 추정 9번째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9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3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호남권 거주 81세 여성이 18일 오후 2시30분 폐렴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망한 환자는 나이가 많은 고위험군이었으며 폐렴, 만성폐쇄성질환, 만성기관지염, 뇌경색증을 앓고…

1700만 도스 확보 가능… 일반인도 접종

11월 중국산 신종플루백신 1000만개 수입

일부 언론이 정부의 신종플루 백신 확보양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가운데 중국산 백신 1000만 도스가 이르면 11월 국내 수입돼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17일 중국 백신기업 시노박이 생산하는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 신속허가 심사를 신청했다. 외국계 제약사의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신속허가…

16일 감기로 입원해 안정된 상태

노태우 전대통령,보름 만에 고열로 재입원

노태우 전 대통령이 16일 고열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37도 이상 열이 오르는 등 감기 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어제 오후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세를 보여 간단한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는 열이 많이 내려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역학조사결과 ‘신종플루 합병증’ 결론

신종플루 8번째 사망자 공식 확인

신종플루 치료를 받다 15일 숨진 64세 여성이 8번째 신종플루 사망자로 공식 집계에 포함됐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폐렴,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을 앓다 숨진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64세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가능성이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상품화

세브란스-셀트리온, 신종플루약 개발착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은 16일 신종플루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플루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약 타미플루는 신종플루 바이러스(H1N1)의 N1 부분에 작용해 일단 사람 세포 속으로 들어간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오게 못하게 해 치료 효과를 거두는 반면 두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