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중 유니스트 교수팀 "심리상담 대체 가능성"
부정적 감정 덜어주는 대화형 기기 개발
'불안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우울증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김차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연구팀은 불안 애착 성향자들의 부정적 감정을 관리·개선해주는 '감정 관리 디지털 디바이스'를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불안 애착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유대 관계에서 비롯되며 올바른 애착이 형성되지 못하면 성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