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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

사람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인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혈관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심장은 우리의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미세 먼지 피해, 지중해식 식단이 막는다 (연구)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팀은 6개 주의 성인 54만8699명을 대상으로 17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 동안 이산화질소와 미세 먼지를 비롯해 대기오염 물질에 얼마나 장기간 노출되는지 등을 모니터했다. 연구팀은 또한 대상자의 식습관을…

미세먼지 ‘보통’도 안심 못한다 (연구)

미세먼지 '보통'이어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이상일 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급성 악화로 입원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심재정·최주환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습성 악화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미세먼지 탓?…증가하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연 804만4000여 명에서 2016년에는 연 843만6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최근 들어 환경오염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자외선 차단제 구매 팁 5…’무기자차’ 기억하라

운동회, 소풍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을지병원 이현경 교수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부터 챙기라고 권했다. "알고 써야 효과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 구매 시 고려할 점 5가지다. 1. 자외선 차단체, 초봄부터 챙겨라 겨울 동안 자외선에 적게 노출됐던 피부는 봄이 되면 자외선에 취약하다.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체 게바라도 앓은 천식, 노년층 위협해

오늘(5월 1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세계 천식의 날은 매년 첫째 주 화요일로 지정되었는데, 올해는 1일로 노동절과 겹치게 되었다. 노동절이면 떠오르는 인물 가운데 하나인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가 천식을 앓아 흡입기를 달고 살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재미있는 우연이다. 천식은 흔한 호흡계 질환으로 기도 괄약근이 수축해 숨을 쉬기…

크론병, 장내 세균총 변화 영향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는 만성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서구에서는 흔한 질환이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희귀한 병이었다. 그러나 최근 역학 조사에 따르면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우리나라에서도 관찰된다. 크론병은 아직 그 원인이 명확하게…

끊이지 않는 콧물, 미세먼지 영향

날씨도 포근하고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콧물이 그치질 않는 경우가 있다. 이와 관련해 일 년 내내 끊이질 않고 콧물이 흐르는 등 코와 관련된 만성 질환 증상과 대기오염 간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실험쥐의 반은 여과된 공기에, 나머지는 베이징이나…

미세 먼지? 길거리 흡연도 문제다!

최근 당구장 등 실내 체육 시설까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갈수록 금연 구역은 늘어나지만 흡연 구역은 제자리걸음이어서 길거리 흡연이 확산하고 있다.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자 너도나도 길거리로 나오는 것이다. 좁은 골목길이 매캐한 담배 연기로 뒤덮이는 경우가 많다. 길거리 흡연자는 주위의…

미세 먼지에서 폐를 지키는 방법 5

미세 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악화된 대기 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부터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기상 예보를 체크하라 요즘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가 자세하게 보도된다. 미세 먼지를 비롯해 초미세 먼지, 오존, 황사 등의…

대기오염으로, 성인돼도 아토피 지속된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 나날이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피부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804만4000여 명에서 2016년 843만60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한 피부와…

미세먼지로부터 폐 지키기 5

기온이 올라가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악화된 대기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부터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기상예보를 잘 체크하라 요즘에는 인터넷…

미세 먼지, 도덕성까지 오염 (연구)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범죄와 부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에 노출된 사람은 더 불안해지게 되고 이런 상태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촉발시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내 9360개 도시의 대기 오염 상태와 범죄 자료를 9년간 수집했다. 대기 오염 자료에는…

폐 질환 막는 식사법

폐렴, 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암 등의 폐 질환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 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폐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담배를 끊고 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에 주의해 생활하는 게 우선이다. 이와 함께 매일 먹는 음식이 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데일리메일'이 미국의 내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문화시설, 자살률 감소에 기여 (연구)

문화와 휴식을 즐길 공간이 늘어나면 자살률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면적과 문화기반시설이 증가해 휴식공간과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해당 지역 내 평균 자살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보고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광운대 SSK 정신건강과 지역사회연구단 송나경 연구팀이 국가통계포털에서…

낮은 농도 미세 먼지, 노인에게 치명적 (연구)

현행 안전 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미세 먼지에 단기간 노출되더라도 노인의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2000~2012년까지 미국노인의료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존층이 엷어지는 시기에 미세 먼지(PM 2.5) 흡입량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O형 혈액형, 대기오염에 좀 더 강해 (연구)

혈액형 별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장 마비 발생 위험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주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심장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있는 기간에 A와 B, AB 혈액형의 사람은 O형에 비해 심장마비나 가슴 통증을 겪을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세 먼지 등 공해 물질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장 마비…

기침 까짓것…알고 보니 ‘병적인 기침’

기침을 한다고 호들갑 떨며 걱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너무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는 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침 자체는 큰 질병이 아니지만, 기침을 한다는 사실이 다른 큰 질병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침은 유해물질의 침입을 막고 호흡기 분비물을 제거하는 반사작용이자 방어기전이다. 그러나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암과 같은…

미세먼지, 중년 남성 우울증 주범

미세먼지가 중년 남성의 우울증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냈다. 신 교수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일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전국 12만420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운동하면 10가지 암 위험 낮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140여만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휴식 시간의 신체활동이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트시트닷컴’이 운동으로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암 10가지를 소개했다. 1. 식도암 운동을 하면 식도암 발병을 42% 낮출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