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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 예방하려면 ‘튀김의 유혹’ 이겨내야

주위를 둘러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당뇨병 환자 수는 320만 명으로 추산된다. 당뇨병 전 단계로 불리는 공복 혈당 장애(650만 명)까지 합치면 무려 1000만 명에 육박한다. 몸속의 인슐린이 부족해 고혈당 및 각종대사 장애를 초래하는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다. 평소…

사과를 즐겨 먹어야 할 이유 6

“하루에 사과 한 개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 사과가 사람 몸에 좋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1913년에 생긴 말이다. 연원을 추적하면 1866년 영국 웨일스 지방의 속담에 비슷한 말이 있다고 한다. 사과의 크기는 상관없을까? 직경 7cm에 무게 149g이 적당하다는 사과 애호가들 조사 결과도 있다.…

붓고 피나는 잇몸… 골든타임 놓치면 치아 잃을 수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로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총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

만성질환별 효과적인 운동법 4

만성질환을 예방하거나 조절하는 데에는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보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운동은…

음주 후 필름 끊기는 사람… 치매 위험 증가

술을 마신 뒤 의식을 잃은 남성의 경우 향후 10년 안에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2배 높았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65세 이하의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조기 치매의 위험은 ‘의식을 잃은’ 음주자들 사이에서 2배가 높은 것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 루틴

운동은 건강 전반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운동은 유용한 건강 관리법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보다 신중하게 운동 루틴을 정해야 한다. …

건강식, 운동… 복부비만 줄이는 습관 7

복부비만이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센티미터(35.4인치) 이상, 여자는 85센티미터(33.5인치) 이상이다. 노르웨이 연구팀에 따르면,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엽산’ 충분히 먹으면 당뇨병 예방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을 충분히 먹으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원 카 카헤 박사는 대한당뇨병학회 'ICDM 2020'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이러한 연구논문을 소개했다. 엽산을 충분히…

마가린, 버터 보다 건강에 더 좋아졌다? (연구)

같은 유지방제품이지만 마가린 보다 버터가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마가린의 원료인 콩유, 옥수수유 등의 식물성 기름은 상온에서 응고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소를 첨가하면 분자 구조가 변화해 상온에서도 고체로 변한다. 이를 부분경화유(PHO, Partially Hydrogenated Oils)라고 한다. 부분경화유를 우유를 섞어 굳히면…

건강검진 혈당이 높다면? 당뇨병 전 단계 탈출법!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으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두려움이 몰려온다. 당장이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식단을 조절해야 할 것만 같다. 당뇨병 전 단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걸까?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질환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도 주의… ‘중성지방’ 수치 낮추려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성 2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증가하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평소 아무…

오메가-3 먹어도 막을 수 없는 질환 4

오메가-3 지방산의 건강상 이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고등어, 연어, 정어리, 청어 등에 풍부한 이 '건강한' 지방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다스린다. 우울 증상을 개선하고 항암 치료를 돕는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그렇다고…

당뇨병 개선에 도움 되는 식품 5

당뇨병을 치료하는 마법의 약은 없다. 하지만 당뇨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는 있다. 당뇨병 발병과 관련해서는 유전적 요인이 많지만 운동과 건강한 식단과 같은 생활습관 인자들은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당뇨병약 ‘자디앙’, 심부전의 새 치료 옵션으로 등장

심장에 구조적·기능적 문제가 있어 혈액이 신체 곳곳으로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잘 없다가 점점 숨이 차고 극심한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기도 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는 "미국 조사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50%가 5년 내에 사망하는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며…

“세계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전 세계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숫자는 앞으로 수십 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통계가 발표됐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최근 발표한 《당뇨병 아틀라스》 제10판을 인용해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8일 보도한 내용이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2억4000만 명과 당뇨병에 걸렸지만 진단받지 못했다고 추정되는 2억4000만…

중년의 눈 건강… 위험 징후 5가지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 이라고 흔히 얘기한다. 일상 생활에서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런데 눈은 다른 신체기관 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특징. 눈이 자주 침침해도 “나이가 들었으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눈 건강을 방치하다 눈 질환(안질환, 눈병)에 걸릴 수 있다.…

질병청, 당뇨병 고위험군 선별 기술 민간에 이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당뇨병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유전체 분석 법을 민간기업인 '아이크로진'에 기술이전했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지난 2020년 유전적으로 일반인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5배 이상 높은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한국인칩)을 이용해 생산한 약 13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

간을 위한 최고의 음료는?

팬데믹으로 규모가 줄긴 했어도 송년회 자리는 심심찮게 이어진다. 알코올과 함께 쌓이는 간의 피로, 어떻게 풀어줄 수 있을까? 커피가 좋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은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커피의 건강 효과는 여럿. 커피에는 카페인뿐 아니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서…

‘당뇨 대란’시대… 코로나19, 췌장암 위험 요인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삼 주목받는 질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눈, 신장, 신경, 심장, 뇌혈관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당뇨병은 코로나19의 위험요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최악의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도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이 휘몰아칠 때마다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이…

많이 먹는데도 살 안찐다면?… 당뇨병 증상 4

혈당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고혈당이 되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당뇨병이 있는데도 모르거나, 알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