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배가 너무 고프면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당장 배달 음식을 시키고 싶어도 살이 찔까 주저한다. 집에 보관중인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면 어떨까? 열량이 적고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이라면 더욱 좋다. 잠이 잘 안 올 때 수면에 도움이 되고 살도 덜 찌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이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순두부,…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근력 운동은 짧은 시간에 큰 힘을 쓰는 운동으로 팔굽혀펴기, 스쿼트, 계단오르기, 아령, 역기, 철봉 등이 있다. 특히 40세 이상이 되면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없다면 어디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답이다.
단백질이 듬뿍 들어 있으면서 탄수화물 함량은 낮은 식품,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정리했다.
◆ 아몬드 = 단백질과 지방은 풍부하면서 탄수화물은 적은 대표적 식품. 우유를 먹으면 배가…
살을 뺀다는 것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 가운데는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 인공 첨가물 등…
노화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노화의 진행은 생각보다 일찌감치 시작된다. 30대쯤에는 자연스럽게 근육의 양과 골밀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40세 전후부터 뇌의 부피는 10년마다 5% 정도 줄어든다. 하지만 신체기관들 중에는 뛰어난 재생 능력으로 ‘젊음’을 비교적 오래…
30~40대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유병률은 증가해 50대 132만 명, 60대 125만 명, 70대 이상은 144만 명이나 된다. 대한당뇨병학회(KDA)가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해도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5백만 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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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식단에 관한 조언과 정보가 넘쳐나는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사실이 아니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건강 상식이 있다.
영국의 공인 영양학자(registered nutritionist)인 리아논 램버트(Rhiannon Lambert) 박사가 인디펜던트지(The Independent)에 음식과 건강한 관계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또 식단 조절을 위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가스가 찰 수가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독 을씨년스러운 춥고 흐린 날에는 음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 수제비·라면· 부침개·국밥 등 자꾸만 든든한 한 끼, 특별한 야식 메뉴 생각이 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꾸만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었다.
◆ 날씨와 관련 있는 식욕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 것. 흐린 날씨와 식욕이 밀접한 관련이 있기…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11월의 대표적인 제철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꼬막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막(피조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꼬막으로 부르는…
혈전은 혈관 속에서 혈액(피)이 굳어진 덩어리를 말한다. 혈전증은 이런 혈전이 형성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중, 심장병, 동맥경화의 한 원인이 된다. 혈전증은 혈전 색전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혈전에 의하여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일컫는다.
우리 몸은 여러 가지 혈전 형성인자와 조절인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정상…
살을 뺀다고 밥, 빵,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먹으면 열량이 증가하고 체중관리가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혈액 속 중성지방도 늘어날 수 있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탄수화물 음식을 지나치게 줄여 몸속에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다이어트 하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 키가 작기보다는 크길 바란다. 아이에게 키 크는 데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 등을 무조건적으로 강요하기도 한다.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알쏭달쏭 키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본다.
아빠 엄마가 작으면 아이도 작다?
부모가 작으면 아이도 작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 성장은 70∼80%가 유전적…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 가운데 하나로, 녹색식물의 광합성으로 생긴다. 탄수화물에는 포도당, 과당, 녹말 등이 있다. 이처럼 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거나 거의 없으면서 영양소를 제공하는 간식은 없을까. ‘위민스…
잠을 잘 못 자면 짜증이 날 뿐만 아니라 살이 찔 수도 있다. 연구에 의하면 8시간 미만의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장내 미생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진대사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연구는 하루만 잠을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아침 신진대사가 느려져 소비 에너지를 최대 20%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을…
“어디서 부딪혔지?” 기억은 없지만, 몸 여기저기에 멍 자국이 유독 많은 사람이 있다.
우선 피부가 유독 얇거나 노화가 진행돼 피부 진피층이 약해진 사람이 멍이 잘 생긴다. 외부 충격이 가해져 모세혈관이 터지면 피부 아래에 피가 뭉쳐 푸르스름한 색을 띤다.
멍이 잘 생긴다면 우선 복용중인 약물을 떠올려보자.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 와파린,…
전반적인 건강에서 심장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한다.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식단에서부터 시작된다.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아침식사, 섬유질이 필수적이다
아침식사는 섬유질이 많고 포화…
어릴 때도 그렇지만 나이 50을 넘은 사람은 우유를 챙겨 마시는 게 좋다.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고등어 같은 생선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햇볕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만들어내기 어렵기…
과일은 몸에 좋다. 우리 몸에 필요한 섬유질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에는 당도 들어있다. 과일에 따라 당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과일에 얼마만큼의 당이 들어있는지 알고 먹는 양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WHO에서 권고하는 성인 일일 당 섭취 권고 기준은 표준 열량 2000kcal 기준 50g(하루 열량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