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다이어트

자주 목이 마른 것은… 날씨 때문만이 아니다

  우리 몸의 6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단 1.5%라도 빠져나가게 되면 가벼운 탈수증상이 나타나면서 기분이 침체되고 에너지 수치와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날씨가 더운 날이나 운동을 한 직후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목이 마르는 현상은 누구나 잘 알고…

잡초? 서양도 놀란 해조류의 영양과 먹는 법

  혈압, 혈당 낮추고 유방암 등 예방 바다에 사는 모든 식물을 말하는 해조류는 색깔에 따라 다시마, 미역, 톳, 감태 등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 파래 등 녹조류로 나뉜다. 해조류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평가가 판이하게 다르다. 서양에서는 해조류를 기껏해야 가축의 재료로나 쓴다고 해서 영문명도 시위드(seaweed), 즉 바다의…

짙은 갈색의 빵이나 튀김은 조심하세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튀김이나 굽고 볶는 음식을 멀리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높은 온도에서 조리되는 튀김이나 볶음 같은 음식에는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생길 수 있다. 최근 아크릴아마이드를 과다 섭취한 동물에게서 암이 발생했다는 실험 결과가 잇따라 보고되고 인체에도 이런 증상이…

탄수화물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늘려야 정답?

  콜레스테롤, 체중 감소 효과 저 탄수화물 채식 다이어트가 심장병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성 미카엘 병원의 데이비드 젠킨스 박사팀이 39명의 과체중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1년 7개월간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2개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에코-엣킨스’ 다이어트로 불리는 저 탄수화물 채식…

사골, 우유, 두부…. 척추 건강에 좋은 식품들

  칼슘 풍부하고 혈액순환 도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으로 불린다.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또 척추 관절…

탄수화물이 애물단지? 부족땐 입냄새, 짜증…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 있다면 바로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양섭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 중 46~65%는 탄수화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정제된 설탕과 흰 밀가루는 오히려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통곡물이나 채소 등을…

달걀섭취 놓고 고민중인 사람 위한 팁5

건강을 위해 달걀 먹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달걀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달걀 섭취를 두고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도움말 5가지를 소개한다. 1.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달걀 노른자 달걀노른자 속의 콜레스테롤 함량(달걀 1개 200㎎)은 하루…

103kg에서 51kg으로… 권미진 다이어트 화제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성공 전도사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22일 권미진의 블로그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게시돼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권미진은 코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살을 빼 103kg에서 51.5kg이 되었다. 권미진은 생각을 바꾸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는…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의 함정들

  지방섭취만 줄이면 체중이 빠질까.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이 든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지방 섭취비율을 10% 감소시킬 경우 하루에 16g의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체중감소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저지방 식사에 의한 체중감소 효과에…

피부 청량제 오이, 머리카락 성장에도 좋아

채소 값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수확량은 늘었는데 소비는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오이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한창 수확철인 오이는 산지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럴 때 오이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농민들도 도울 수 있다. 요즘처럼 여름 날씨가 계속될 때 시원한 오이 한 개는 몸의 생기를 되찾아 주는 청량제나…

천의 얼굴 카페인, 매일 마시면 중독될까?

식품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 중 카페인처럼 자주 거론되고 논란이 되는 화합물도 드물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 차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졸음을 막고 각성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페인에 중독되면 불면증,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과다한 섭취는 자제토록 권장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가당’에 속지 말고…살 빼려면 가공음료 ‘뚝’

더위를 느끼면 시원한 음료부터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가공음료부터 끊어야 한다. 이런 음료들 중에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과당을 쓰는 경우가 많아 자주 마셨다가는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톡 쏘는 탄산의 맛이 특징인 콜라, 사이다, 과즙 탄산음료 등은 대부분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탄산음료…

키좀 키워보려다… 성장 호르몬 부작용 급증

톰 행크스가 주연한 1980년대 할리우드 영화 ‘빅(Big)’은 하룻밤 새 어른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호평 받았다. 이러한 허구를 현실에 담아내고 싶기라도 한 것일까. 최근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를 오.남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처방 받는 사람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왜 나만 살이 안 빠질까, 고민이 된다면…

  맞춤옷을 입듯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정확한 체중감량 비법은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사람마다 부족한 영양성분이 다르고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도 다르다. 기초대사량과 체력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찌고 빠지는 데 수만 가지 이유와 원인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미국…

부럽고 얄밉고…. 전지현 허벅지 만들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 전지현은 부럽고 얄밉다. 예뻐서 부럽고, 완벽한 몸매 때문에 얄밉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을 차지해서 부럽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어서 얄밉다. 전지현은 ‘별그대’에서 밤에 소주와 개불, 냄비우동, 치맥 등을 즐긴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전지현의 다리는…

식지 않는 박용우 해독 열풍…’단백질’도 불티

요즘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가 ‘국민 다이어트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우 박사가 진행하는 ‘4주 해독 다이어트’가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박용우 원장’과 그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 덩달아 포털 검색어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MBN TV '천기누설'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주변의 잔소리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이유

살찐 사람들 가운데 "운동 좀 해라"는 잔소리를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잔소리가 짜증스러울 수 있지만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10대들은 이런 잔소리가 역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링컨대학 연구팀이 영국인 30~60대를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잔소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믹스커피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달짝지근한 커피의 맛을 못잊는 사람이 많다. 설탕과 분말 크림이 몸에 좋지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설탕 +프림’ 커피를 찾게된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달짝지근한 커피 맛부터 끊어야 한다. 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5kcal에 불과하다. 그러나 커피 1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각각 1.5 티스푼 정도씩 들어간…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나이 들면 찌는 살, 이런 실수 안하면 날씬

  나이를 먹으면 신진대사 능률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진다. 지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되면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늘어나 50대가 되면 최종적으로 16㎏ 정도 몸무게가 불게 된다. 또 호르몬이 급변하고 근육이 소진되면서 지방을 태우기 더욱 어려운 상태가 된다.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