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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美연구팀

‘혈관 형성술 vs 우회술’ 생존율 비슷

혈관 형성술 또는 관상 동맥 우회술을 받은 각각의 심혈관 환자들의 생존율이 10년 동안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보고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 Dena M. Bravata 박사팀은 “그러나 단기간으로는 우회술이 혈관 형성술 보다 심장 통증이나 증상 재발을 억제하는데 좋은…

폐고혈압 치료, 심장병 예방 등 적응분야 늘어

발기부전치료제가 만병통치약?

K사 김 모 상무(50)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것도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 주로 갔는데도.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복용하면 잠자리를 앞두고 쑥스럽게 복용할…

충동조절 장애…습관 교정 필요

폭식은 습관이 아닌 병?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Meta-Analysis Reaffirms Benefits of Occupational Therapy After Stroke

뇌중풍 후 작업 요법, 삶의 질 향상 시켜

뇌중풍(뇌졸중) 후 작업요법을 받은 특히 일상 생활에 관한 훈련을 받은 13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뇌졸중 후 작업요법은 환자들의 수행 능력이 개선되었고, 죽음과 퇴보 그리고 의존성이 감소했다.

쥐 '정조선조세포' 다기능세포로 분화

정자로 뇌세포·혈관 만든다

정자의 성체줄기세포를 심근조직이나 뇌세포, 혈관조직 등으로 만드는 연구가 성공했다.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샤힌 라피 박사팀은 쥐 고환의 정자세포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채취해 심근이나 혈관 등 다른 세포와 조직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네이처지(Natur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의 고환에서 얻은 ‘정조선조세포(spermatogonial…

신경 손상·부정 교합 등 부작용

임플란트 수술 ‘만병통치’ 아니다

최근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수술이 확산하면서 이 수술을 받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수술이 수익이 크다는 이유로 환자의 멀쩡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는가 하면 대충 수술 기술을 배우고 시술해 신경 손상, 부정 교합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치과의사가 가급적…

FDA Warns Against Use of Cough Medicines in Children Younger Than 2 Years

만 2살 이하 어린이, 감기약 사용 지침

FDA는 어린이들의 기침 감기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2004~2005년 동안 기침약을 먹은 만 2살 이하 어린이 1500명 이상이 뇌졸중과 고혈압 같은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았다. -부모들은 만 2살 어린이에게 의사 처방없이 기침 감기약을 먹여서는 안 된다. -부모들은 반드시 약 복용 지시에 따라 용량,…

Statin Withdrawal After Acute Stroke

급성 뇌중풍 후 지질 저하제를 먹지 못했다면..

지질저하제(Statin)를 복용 중인 사람이 뇌중풍(뇌졸중)에 걸려 지질 저하제를 3일 동안 먹지 못한다면 계속 복용한 사람에 비해 3개월 뒤 사망과 약물의존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이다.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조사

“미국인 4,300만명 매일 아스피린 복용”

약 4,300만 명의 미국인이 거의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는 조사가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에 의해 발표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억제하기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은 기본적으로 통증 완화 및 발열과 뇌졸중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아스피린이…

Early Postoperative Cognitive Dysfunction and Blood Pressure During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Ope

CABG 중 혈압 감소는 초기인지장애 위험 높인다

레베카 연구진은 관상 동맥 우회 이식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수술 후 뇌졸중의 위험이 큰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우회 이식술 중 혈압의 변화와 수술 후 초기인지장애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전과 수술 중의 평균동맥압의 떨어짐은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평균동맥압의 변화를 둘로 나눠 봤을 때 평균동맥압이…

美하버드大 연구팀

“비타민C, E 심질환 억제 기능 미비”

비타민 C, E나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된 비타민 보충제의 심질환 위험 감소 효과가 매우 미비하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8000여 명의 중년여성을 통해 비타민 보급제의 심질환, 뇌졸중, 발작 등 위험성 감소 효과를 살펴봤다. 이번 조사를 위해 연구팀은…

볼티모어 베테랑 어페어 메디컬 센터

“편두통 여성, 뇌졸중 위험성 높아”

편두통이 여성들의 뇌졸중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Stroke誌를 통해 발표됐다. 특히 시각 장애와 관련된 편두통을 지니고 있다면 이들의 흡연과 경구용 피임제 복용은 그 위험성을 더욱 증폭시킨다는 것. 볼티모어 베테랑 어페어 메디컬 센터 스티븐 키트너 박사는 “시각 장애를 수반하는 편두통 여성들의 뇌졸중 위험성은 정상인 경우에 비해…

NXY-059 for the Treatment of Acute Ischemic Stroke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NXY-059 효율성

NXY-059 치료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애쉬패그 슈아이브 연구진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3306명을 대상으로 NXY-059 치료 효율성을 조사한 결과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후 6시간 이내 NXY-059 치료는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 이미지 연상·빠른 계산 등 원인

마작, 간질발작 일으켜

마작이 간질발작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퀸 매리 병원 연구진은 마작을 하던 사람 중 23명이 간질발작을 일으키며 ‘마작 간질 증후군’을 보였다고 홍콩의학지에 발표했다. 마작 간질 증후군은 1시간~11시간 동안 마작을 하는 사람에게서 발견됐으며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았다. 평균 연령은 54세였다. 연구진은 “마작 간질 증후군은…

신체·정신장애 증상, 미니 뇌졸중과 유사

‘속삭이는 뇌졸중’ 삶 망가트린다

감각소실, 언어장애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가진 사람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앨러바마대학 조오지 호와드 박사팀은 실제 뇌졸중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뇌졸중을 암시하는 ‘속삭이는 뇌졸중(whispering stroke)’ 환자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뇌졸중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英, 연구결과 60% 정도 낮춰

우유로 당뇨병, 심장병 예방

우유가 당뇨병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카디프 대학 피터엘우드 박사는 매일 우유를 먹으면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역학-공중보건 저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45세~59세 남성 2375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매일 우유를…

50대 여성 관상동맥 석회화 더디게 해

HRT, 여성 심장혈관질환 위험↓

폐경여성의 호르몬대체요법(HRT)이 수년전부터 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최근 폐경 초기 여성에선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성건강조사(WHI) 관상동맥칼슘 연구단 조안 맨슨 교수(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 예방의학과) 연구팀은 호르몬제제를 복용한 50대 여성을 관찰한 결과 관상동맥의 석회화…

새로운 환경 스트레스, 심장에 악영향

내성적 성격이 심장병 걸린다

수줍음이 많고 비사교적인 ‘내성적’ 남자는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사회적 지위와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를 위해 2,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미역학학회지(Annals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조사대상…

비만 당뇨 신장질환자들은 피해야

하루 검은초콜릿 한 조각 혈압↓

코코아가 함유된 검은 초콜릿을 하루에 한 조각씩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대학병원 디르크 타우베르트 박사 연구진이 혈압만 약간 높을 뿐 다른 질환은 없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먹게 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확인된 것.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인지기능장애 위험 50% 이상 높아

후각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초기신호’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 로버트 윌슨 박사는 ‘일반정신의학 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노인을 대상으로 5년간 후각기능을 조사한 결과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노인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전단계인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