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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GC녹십자,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차세대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혈전지혈저널(Journal of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혈액 내 부족한 응고 인자를 직접 주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MG1113’은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항체로 만들어진…

잘못된 건강정보, 어떤 사람들이 취약한가 (연구)

건강과 관련해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 정보에 속아 되레 질병만 키우는 사례들도 생겨났다. 의료계에서 건강 관련 허위 과장 정보를 우려하는 이유다. 어떤 사람들이, 왜, 허위 정보에 취약한 것일까. 미국 콜로라도 의대와 MIT, 캐나다 레지나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40~80세 미국인…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육위축 억제에 효과적”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암으로 인한 고도의 전신 쇠약인 암악액질 치료를 위한 자사의 신약 ‘GCWB204’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와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이 공동 참여한 이번 논문은 ‘GCWB204’의 근육위축 현상 억제효과와 기전에…

[박창범의 닥터 to 닥터]

논문, 영어로 써야만 인정? 왜 한글 논문 홀대하나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되고 진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논문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논문은 논문집을 통해 발표하는데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논문집이 있다. 하지만 임용되고 진급되기 위해서는 SCIE급 논문만이 인정된다. SCIE란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과학인용색인 확장)의 약자로 시중의 여러 학술지들…

코로나19 확진자, 전파 가능 기간은?…“증상 발현 후 최대 12일"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서 전파 가능 증상 발현 이후 12일 이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Duration of Culturable SARS-CoV-2 in…

고대안산병원 박재영·태범식 교수팀, 로슈 암학술상 수상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의 논문이 2020년 제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전립선암에 대한 남성 호르몬 억제 요법과 인지기능 장애에 관한 연관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것으로 2019년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된바 있다.…

한국 소녀, 운동량 세계 최저(연구)

운동은 몸과 마음, 양쪽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 운동은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운동 부족은 국가를 막론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2001년과 2016년에 146개국 청소년 160만 명에게 설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나이는…

아이에 책 읽어줄 때 종이책?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가 일반화하면서 전자책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아이 곁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어줄 때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하버드 대학교 의대 소아과 클레어 매카시 교수는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의 최근 논문을 인용, “만 2, 3세 유아의 경우 전자책을 읽어주면 종이책보다…

낙관론자의 심장이 더 튼튼하다(연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유베날리스의 말이다. 현대 의학은 그의 말을 거꾸로 해석해도(야?) 맞다는 증거를 발견하고 있다. 낙천적인 사람들이 심장병에도 덜 걸리고 조기 사망할 위험도 낮다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낙관주의자들은 학업이나 일은 물론 관계에 있어 비관주의자들보다 성공적이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