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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국내 의료진, 난치성 질환 초기 진단 가능케해

세계 최초 분자영상 진단 개발

암에 대한 분자 수준의 특성과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 암 환자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진단 원천기술이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또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질환을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이나 초기 단계에서 진단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기초 연구과정을 완료하고 바로 상용화가 가능해 글로벌…

처방전 안받아도 500원 더 안낸다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 줄어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받는 의료급여의 본인 부담금이 줄어든다. 또한 가구 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보다 조금 더 많은 차상위 계층의 희귀 난치성 질환자는 의료급여에서 제외,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을 18일 공포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현행 의료급여 제도는 병의원에서 진료를…

유전자 조작 쥐+배아줄기세포 공로

노벨 의학상, 카페치 등 3명 공동 수상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8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마리오 카페치(70)와 올리버 스미시스(82), 영국의 마틴 에반스(66)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과학자는 포유동물 배아줄기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토대를 닦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 카페치와 스미시스 교수는 특정 유전자를 떼거나…

허위·불법 광고 부추기는 사전심의

의료광고 심의필 믿지 마세요

대학생 정모 씨(20)는 요즘 학교에 가기가 겁난다. 수년째 속 썩이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날씨가 덥지만 반팔 옷을 입을 엄두도 못 낸다. 3개월 전 어머니가 “아토피에 특효”라는 신문광고를 보고 송파구 N한의원을 찾아간 것이 화근이었다.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고 한약을 먹은 첫 달은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효과가 있는…

삼성서울병원, 환자 17명 시술…요절박 횟수·만성통증 40% 감소

난치성 과민성 방광, 신경조정술 효과적

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정술이 약물과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힘든 난치성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팀은 지난 2002년 11월~2006년 5월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환자 총 17명에 대해 천수신경조정술을 실시한 결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만으로 몸 - 물건 움직임 가능 / 뇌 신경칩 기술, 10년 내 실용화 기대

“뇌 전기신호 강원래 일으킨다”

졸리(강아지) : 주인님, 나 배고파. 밥 줘. 이현주(주인) : 배가 많이 고팠구나. 여기 있으니까 맛있게 먹어. 졸리 : 맛있어! 맛있어! 물 먹고 싶다. 이현주 : 그래 물도 여기 있다. 천천히 먹어. 강원 춘천시 한림대의대 생리학교실의 이현주 연구원은 강아지와…

보건복지콜센터 권효주씨

“가슴으로 전하는 희망의 소리”

"희망을 나누는 보건복지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누군가의 불만을 들을 때는 1분1초라도 고통스럽고, 지겨운 시간이다. 그럼에도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콜센터’ 사람들은 오늘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각자의 자리로 출근한다. 보건복지콜센터의 하루는 어쩌면 ‘삶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공간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