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이 심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폐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미국폐협회(ALA)의 권장사항을 토대로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마스크는 필수품
대기상태에 대한 정보를 늘 체크해봐야 한다. 오염 정도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 운동 등을…
혈압은 추울 때 크게 올라간다. 바깥 기온이 떨어지면 땀을 적게 흘리고 말초 혈관이 수축하여 피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여름에 비해 겨울에 혈압이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난방을 하는 실내와 바깥 기온 차에 따른 혈압의 변화가 심하다.
추위가 닥치면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기름기) 함량이 높아진다. 혈관수축이 촉진되어 혈압…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생이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캔서닷오알지’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채소, 과일 자주 먹기
전문가들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평소 신선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추위가 이어지면서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갑자기 사망하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을 앓은 경우가 많다.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은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은 요즘 같은 기온에는 새벽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신이 환자인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증상…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김한길(66)이 폐암이 호전된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한길은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잘 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로 상태가 호전돼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지금 폐 한쪽이 없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한 때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달걀 섭취를 꺼리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달걀의 콜레스테롤 논란이 잦아들고 있다. 국내외에서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는 큰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내 식생활 정책을 주도하는 미국 정부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
췌장은 위 아래쪽에 붙어 있는 가늘고 긴 삼각주 모양의 소화기관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을 생산한다. 이 췌장에 생긴 암이 바로 췌장암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황달이나 복부 통증, 체중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감염병이 있다면 암을 조심해야 한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일부 병원체의 만성 감염은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발생자 10명 중 1~2명은 만성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도 암 발생자 5명 중 1명은 만성 감염에 의해 생긴 것으로…
“남편이 간암 치료 중인데 아주버님이 산삼을 보내왔어요. 먹어도 되는지….”
“아내가 서울 S병원에서 항암제를 맞고 퇴원했는데 체중이 너무 빠져, 몸에 힘도 없는데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국민 3명 중 1명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암. 환자와 가족은 투병 중 시시각각 궁금증과 돌발 상황이 생기지만 해결할…
유방암은 유방과 유방 옆의 조직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유방젖줄, 유방젖샘에서 시작된 암이 가장 많다.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약을 먹을 경우 ·비만 ·방사선 노출 ·환경호르몬 ·술, 담배 등이 꼽힌다.
이런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병원에서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는 게…
남성과 여성은 여러 모로 다르다. 그런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식하는 데도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요 클리닉 연구진은 직원들을 위한 건강 센터 이용자 2,78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의 68%는 여성, 32%는 남성이고 평균 나이는 49세였다.
연구진은 ▲ 건강 상태는 어떤지, ▲ 앞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중년이 되면 몸의 이곳저곳에서 탈이 나기 시작한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은 물론 암 발병도 걱정해야 한다. 젊을 때 운동과 담을 쌓고 지냈던 50~60대가 뒤늦게 운동을 시작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질병 예방에 꼭 필요하다. 청소 등 집안 일이나 화초 가꾸기, 외출 시…
평소 느끼지 못했던 두통은 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파열성 뇌동맥류가 발생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5만529명이던 뇌동맥류 환자 수가 2018년에는 9만8166명으로 약 2배 증가했고,…
뼈가 부러지는 것, 즉 골절은 뼈나 골 단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 외부의 힘에 의하여 발생한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흔히 동반된다.
골절은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 되지만 특히 나이 든 사람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뼈를 다치면, 혼자 움직일 수 없기…
100세 시대를 맞아 무병장수의 길목에 복병이 되는 것이 바로 혈관 질환이다. 심장은 혈관 질환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줌으로써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루 약 10만 번 이상의 펌프질을 하는 심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심장에 피와 산소를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을 비롯한 주변 혈관이 청결해야 한다.…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 출신의 가수 함중아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함중아는 이날 오전 10시경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함중아의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이뤄질 예정이다.
함중아는 1978년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했으며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카스바의 여인’ 등 많은…
살이 찌지 않았는데 비만 관련 질환, 즉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병이 한꺼번에 올 경우 대사증후군에 걸린 것이다. 적절한 체중만 유지하면 고혈압, 당뇨와 거리가 먼 것 같은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먼저 매일 먹는 음식을 살펴 보자. 지방이 많은 고기와 기름진 음식만 대사성 질환을…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가 건강수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낸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음식, 운동, 금연, 스트레스 조절 등 다양한 분야를 관리해야 한다. 이 가운데 식물 세포벽의 기본구조 성분인 섬유소를…
코를 고는 원인은 간단하다. 코에서 폐에 이르는 공기 통로의 한 부분이 좁아지면 호흡이 불편해지는데, 특히 비강에서 목구멍 사이의 통로가 좁아지면 요란한 소리를 낸다.
공기 통로가 좁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노화다. 나이를 먹으면 목젖이 늘어지는 동시에 혀를 지탱하는 근육이 이완하기 때문에 공기 통로가 좁아진다. 이런 증세는 체중이 불거나, 술을 마시면…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이 뇌졸중에 포함된다.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로 국내 사망 원인 3위 안에 들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한쪽 팔다리 마비 및 저림, 어지럼증,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갑자기 걷기가 불편한 보행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