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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알고 먹자...건강한 소금, 설탕, 커피 섭취량

소금, 설탕, 커피는 거의 매일 먹거나 마시는 식품이다. 이런 음식들은 하루에 어느 정도 섭취해야 건강에 좋을까. '리얼심플닷컴'이 3가지 주요 식품의 하루 권장 섭취량에 대해 소개했다. 1. 설탕 단 것 자체는 조금 먹어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당분은 그다지 영양상 이익이 없다. 칼로리가 많아지면서 성인 당뇨병이나…

굶는 다이어트, 오히려 살이 찐다?

식단 조절은 체지방 감소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식단 관리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편한 '굶는 방식'을 다이어트의 왕도처럼 따를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이는 영양 밸런스를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높아지는 잘못된 방법이다.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얼마나 피곤해야 '만성 피로'라 할 수 있나

"피곤해."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다. 날이 더울 때, 잠이 쏟아질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처럼 입 밴 말과 실제 '만성 피로'는 어떻게 다를까? 만성 피로는 잠이 부족해 일시적으로 피곤해진 상태와는 다르다. 피로가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다. 에너지가 고갈돼 기진맥진한 상태에 이르지만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이국종 교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타자는 kt 박경수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17일 아주대병원 본관 옥상 헬리패드에서 얼음물 샤워를 했다.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것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초음파 수술 초고수, 치매-뇌종양 정복을 꿈꾼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환자는 헬멧을 쓴다. 수술대에 오르는 대신 동그란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비 안으로 들어간다. 뇌수술인데 마취도 안한다. 마이크와 스피커로 의사와 대화한다. 의사는 자기공명(MR)실 밖에서 컴퓨터 모니터의 뇌 영상을 보면서 메스 대신 마우스를 움직인다. 환자 뇌의 과녁에 1000여 개의…

시큰시큰 아픈 손, 공으로 마사지하는 법 3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이 아프면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셔츠의 단추를 채우는 일처럼 일상적인 활동에도 제약이 생긴다. 손은 사람의 신체 부위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부위인 만큼 안정을 취할 기회도 많지 않아 아픈 부위를 회복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땐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얇아지는 망막, 파킨슨병 조기 경고 (연구)

파킨슨병 발병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은 망막이 얇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질환인 파킨슨병을 눈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연구팀은 2년 전에 파킨슨병 조기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4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69세였다.…

오래 앉아 있기와 서 있기, 건강에 더 나쁜 것은?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나쁠까. 1. 오래 앉아 있기 '유러피언 하트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평균 8시간(최대 21.2시간)이나…

의식적으로 깜빡...눈 건강 지키는 법 5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은 괴롭다.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될수록 눈의 피로는 쌓이고 안구 건조와 시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번 저하된 시력은 좋아지기 어려운 만큼 정기검진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원칙을 알아본다. 1.…

여전한 야근...밤잠 놓친 몸 괜찮을까?

법정 근로시간을 단축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변함없이 야간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업장에서 일하거나 교대근무를 해야 한다거나 단축 근무 적용 기관에서 일하지만 교묘하게 제도를 피해 연장근로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일이 많아 자발적으로 야근을 택할 수밖에 없는 근로자들도 있다.…

푹푹 찌는 날씨에 관절 건강 지키는 비결 7

관절은 기압,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여름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여름에는 실내 냉방기의 찬바람이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활액)을 굳게 해 관절염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흔한 관절염인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은 50대 이상 중년 여성의 대표 질환이다.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더위 스트레스, 실내에서 푸는 방법 3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기만 하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허프포스트'가 요즘 같은 때 시원한 실내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편한 휴식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1.…

자칫 디스크 손상...물놀이 시 허리 삐끗 주의해야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말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사람들이 몰릴 전망이다.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데 제격이지만 방심하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한 물놀이 후에는 특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요추(허리뼈) 염좌(삠, 접질림)는 허리뼈…

밖에서 노는 아이, 체온 체크 필요한 이유

어제(7일)로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하다. 폭염으로 온열 질환 의심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특히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된다. 온열 질환 취약한 소아 온열 질환은 우리 몸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몸에 열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 특히, 소아는 기본적인 신진 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자꾸 살쪄...내 식사량은 과연 정상일까?

"생각보다 많이 안 먹는데, 자꾸 살이 쪄요." 배가 많이 나왔거나 과체중 혹은 비만에 이른 사람 중 상당수는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잘 의식하지 못한다. 식단 개선이 필요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른다는 것. 이런 사람들이 식단을 좀 더 편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갑자기 모든 식단을…

국내에서 흔한 간염은 A~C형...예방은 어떻게?

간의 세포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형으로 나뉘며 급성과 만성이 있다. 심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간염인 A, B, C형의 예방법을 알아보자. 1. A형 간염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평균…

무릎, 허벅지...운동 부상 예방하려면?

입추에도 계속되는 무더위로 운동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적절한 시간대 하는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다. 해가 떨어진 저녁 시간, 최소한 잠들기 2시간 전 가볍게 하는 운동이 수면을 촉진한다. 단 더운 날씨 탓에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해온 사람이라면 갑작스러운 운동이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를…

열대야 속 꿀잠...불면증 예방하는 먹을거리 4

밤 최저 기온이 25도씨 이상인 열대야가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가 발생해 기온과 습도가 높이 올라가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져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수면제를 복용하면 짧은 기간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으나 금단 증상 및 의존의 위험 등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이들은…

"근육 피로가 아니라 뇌의 지시 때문"

폭염에서 운동하다 탈진하는 뜻밖의 이유

운동이 시작되면 운동근육과 피부로 피가 더 많이 들어간다. 근육에서 생긴 열을 온몸의 피부로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상승된 체온을 낮추기 위해 인체는 땀을 낸다. 땀이 기화(氣化)되면서 체열은 내려간다. 피부의 상승된 체온은 스치는 바람과 공기의 대류(對流) 작용으로도 낮아진다. 요즘처럼 35~40도의 기온으로 피부 주변 대기 온도가 피부의 안정…

엄마만? 예비 아빠도 체중 늘어난다 (연구)

임신한 여성은 체중이 증가한다. 이는 과학적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임신한 아내를 둔 남성은 어떨까.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어난다. 그 이유는 뭘까? 임신한 여성은 태아 성장과 젖 분비를 위해 호르몬이 변화하는데,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몸이 된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남성은? 마찬가지로 아내가 출산을 앞뒀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