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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서구화된 식습관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 급증…조기 발견·체계적 관리 중요

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외부 물질이라고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에 진료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7만명에 달한다. 최근 5년 사이에 약…

“아베 총리, 사임 의향 굳혀”…발목 잡은 ‘궤양성 대장염’이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 의향을 전했다. 최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건강상의 문제로 결국 총리직을 사임할 의향을 굳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사임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중3…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장 점막 치유가 중요”

소화관에서 만성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염증성 장질환(IBD)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아직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데다 완치가 안 돼 환자들의 고통이 크다. 이번달 1일부터 한국다케다제약의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되면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 전략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불안해…공감해주면 도움

오전 기온은 9~14도, 오후는 14~24도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화창하고 파란 하늘은 돌아오는 주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공기의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다. ☞ 오늘의 건강=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질환 인지도는 아직 낮아 환자들이 말 못할 고민으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감자튀김과 ‘이것’, 염증성 장질환 위험 높여 (연구)

전형적인 정크푸드로 분류되는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일수록 염증성 장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정크푸드는 영양가는 낮고 열량은 높은 인스턴트식품들을 말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간혹 정크푸드를 먹는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가끔 먹는 정크푸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크푸드를 먹는 빈도가 높은…

[바이오워치]

브릿지바이오, 대장염 치료제 BBT-401 美서 임상 결과 발표

NRDO 모델 기반 혁신신약 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대표 이정규)는 현지 시각으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9 크론씨병·대장염학회(Crohn’s& Colitis Congress)에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 전임상 및 임상 1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

[바이오워치]

브릿지바이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美 임상 2상 진입

NRDO 모델 기반 혁신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 기업 브릿지바이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이 미국에서 임상 2상에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BBT-401 임상 2상은 미국에 소재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10곳에서 실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BBT-401의 효능 및 안전성을 살피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