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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하루 30분, 제대로 걷기만 해도 체형 바뀐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의 긴장이 풀리는 계절이 봄이다. 꽃샘추위도 풀리기 시작해 산보에 나서기도 제격이다. 직업과 생활습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만보면 대략 6-7km 정도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보통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을 더해 하루에 1시간 남짓 걸으니 건강을 위해 걷기에…

약 말고… 혈압 낮춰주는 생활습관 5가지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모두 높은 혈압과 연관이 있다.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이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휴대폰 볼륨 줄이기= 휴대폰 전원을…

운동 지나치면 오히려 뼈 건강에 해로울까?

운동이 과도하면 뼈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오래 살기 위해 운동하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뼈는 더욱 튼튼해진다. 일주일에 5회 30분씩 운동을 하면 뼈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오히려 뼈 건강에 해롭다'는…

가족은 안 그런데… 그가 ‘오다리’가 된 이유

연골 손상 미리 막아야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약해지거나 닳아 뼈가 서로 부딪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50세 이후에 발병하나 선천적 원인과 생활 습관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009년 약 112만명에서 2013년 116만여…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현재? 미래?

어른이 되면 ‘과거’를 추억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럴 때 ‘마음 챙김(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훈련법을 모른다면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자.…

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 당하는 경우도 많다.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출산만큼 고통” 요로결석 계절도 없이 빈발

물 충분히 마셔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의 대표 질환인 요로결석이 요즘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요로결석은 100명 중 4~8명꼴로 생길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09년 약 25만 명에서 2013년 약 28만 명으로…

50대도 뒷모습은 20대… 허리 튼튼해야 젊게 산다

노르딕 워킹 등 운동이 도움 허리를 보면 사람의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다. 젊다고 해서 반드시 허리가 건강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4,50대 중장년들도 허리가 곧으면 뒷모습이 젊은이 못지않다. 실제 나이보다 허리 건강을 젊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2,30대의 젊은 층에서는 나쁜 식습관으로 필수…

올림픽 축구팀 이광종 감독 급성 백혈병

이광종 감독의 급성백혈병 소식에 축구팬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광종(51)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3일 대한축구협회에 급성백혈병 진단 사실을 알리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신태용 대표팀 코치를 후임으로 선정했다. 이광종 감독이 앓고 있는 급성백혈병은…

어쩌나…. 겨울 외투 벗으면 드러나는 뱃살

입춘에 들어서면서 봄을 의식하는 사람이 많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얇은 옷을 입는 계절이 곧 돌아온다. 봄이 오면 뱃살이 두툼한 사람이 곤혹스러울 것이다. 겨울 동안 외투 속에 숨겨놨던 뱃살이 드러날까봐 입춘을 기점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의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유산소 vs 근력, 살빼기에 더 좋은 운동은?

둘 병행하되 근력운동 먼저 유산소와 근력운동 중 어느 것이 더 지방을 잘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유산소운동은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 유산소운동에 속한다.…

운동, 이제라도 다시 시작….코어에 집중하라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0) 어영부영 하다 보니 어느덧 달력 한 장이 넘어갔다. 계획한 운동? 작심삼일도 반복하면 꾸준한 습관이 될 수 있다는데 그것마저도 어렵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오늘부터 다시 운동 중에 가장 중요한 코어에 집중하는 복근 운동을 시작해보자. 복근 운동 _Double leg stretch prep…

출산 후 코끼리 발… 깃털처럼 가볍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36) 임산부편 - 출산 후 ① 드디어 진통의 시간을 겪고 처음 듣는 아이의 울음, 처음 마주한 아이의 작은 몸. 그 힘든 고통을 한 번에 다 잊게 할 만큼 경이로운 시간이다. 하지만 곧 출산의 기쁨 이후에 밀려오는 후폭풍이 있으니, 바로 산후통증과 놀랄 만큼 커져있는 코끼리 발이다.…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4가지

다이어트 철저하게 했지만... 완벽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지만 체내 지방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선 타임스가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수분 저류 현상이 있다=수분 저류는 짠 음식을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운동도 체질 따라… 나에게 맞는 운동법

무턱대고 운동하겠다고 의욕만 앞섰다가 골병들거나 지루해 금세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에 맞는 옷처럼 즐겁고 취향에 딱 맞는 운동이 있고, 체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도 최근 유행이다.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원한다면 체질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소음인= 허약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날씨만 추워지면 ‘욱신’… 허리에도 감기?

반신욕 15분 정도 하면 좋아 허리도 감기에 걸린다. 기온이 떨어지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요통이 바로 그것이다. 허리 부위의 통증인 요통은 겨울철에는 감기만큼 흔하다. 겨울철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기압이 떨어지면서 척추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긴장하고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열을 외부로…

운동 않고 TV만 보는 여성 우울증 위험↑

발병 위험 20%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분명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걷기도 벅차? 비만인 운동 이렇게 시작하자

병원에서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게 되면 운동을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운동은 ‘힘든 것’이라는 단정을 짓게 되면 포기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는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중이…

가벼운 운동, 만성피로증후군 치료에 특효

신체활동 유도해야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운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시작하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등 정기적인 활동이 만성피로증후군을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환자들이 더 피곤하고 아플까봐 운동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론 웃어도… 우울증 악령에 길들여진 사람들

우울증은 종종 보이지도 인식되지도, 진단되지도 않는다. 숨은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도록 만드는 그들 내부의 ‘악령’에 길들여져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중단할 때다. 고난을 가슴에 상처처럼 안고 있는 사람들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지 않으면 이런 어려움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