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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50대 이후 뇌 건강에 좋은 음식들

우리 두뇌도 역시 노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에도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화학 물질이 많이 포함되지 않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은 의학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두뇌 건강에 좋은 7가지 음식을 선정해 소개했다. 호두…

직장 상사가 나르시시스트란 증거 5

직장 상사와 편하게 지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기본적으로는 위아래 권력 관계에 놓였기 때문이지만, 상사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나의 상사는 어떨까? 그저 윗사람이라 대하기 불편한 걸까? 아니면 정말 세상에서 중요한 건 자기 뿐이고 다른 사람의 처지는 이해할 줄 모르는 나르시시스트인 걸까?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판별 기준과 함께…

취침 전 운동하면 정말 잘 잘까? (연구)

잠자기 전 강렬히 움직이거나 운동을 한 상태라면 잠이 잘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취침 몇 시간 전 운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겠다. 운동이 끝난 후 2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 연구진은 지금까지 발표된 15개의 연구 데이터를 메타분석해…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 5

여성에게 매달 찾아오는 생리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하지만 또박또박 주기를 지키던 손님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도 고민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이 줄어도 마찬가지. 생리를 하면 보통 30~50ml의 혈액을 잃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양이 30ml 이하로 준다면? 어떤 문제가 영향을 미친 걸까? 미국…

화를 다스리는 최선의 방법

출근할 때 누군가 내 차 앞에 끼어들었다. 회사의 정기 인사에서 승진을 기대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살다보면 크든 작든 화가 치미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분노를 다스리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분노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한다거나 남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하이오 주립대…

배고프지 않아도 먹는 습관 고치려면...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먹지 않는 것은 어렵다. 남들이 피자나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배고파서 먹을 때 보다 유혹에 저항하지 못해 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건강을 위해서는 공복감의 신호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음식의 유혹에 저항하는 것은 힘든 싸움이다. 이는 의지력에 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 기술을 터득할 필요가…

낙관적인 태도를 갖기 위한 방법 8

낙관주의를 유지하기 힘든 시기가 있다. 장기간 이어지는 팬데믹에, 폭염 홍수 산불 같은 기상이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이 그렇다. 지구촌 전체가 집단 스트레스의 상태에 빠져 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에도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굳이 낙관적 전망을 갖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연구에 의하면 낙관론은 정신 질환의 위험…

오늘부터 술 끊으면 어떤 일 생길까?

성인이 자주 결심하지만 지키기 힘든 약속이 있다. 다이어트와 금주다. ‘술이 웬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끊기는 어렵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진이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술은 무려 11가지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연구진은 여러 종류 암과 영양소 사이의 관련성을 추적한…

어른이 울면 어때...눈물 흘리면 건강에 좋은 이유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 때 실컷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해질 때가 있다. 울음이 정신적, 정서적으로 이점을 가져다준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지나친 눈물은 우울, 불안, 신경질환 등의 징후일 수 있지만 '적당한 감정적 눈물'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눈 청결 관리 돕고 영양도 공급하고 눈물은 크게 세 종류가 있다. 가장…

명절의 끝…평정심 되찾고 마음 다잡는 법 6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몇 가지 제약 속에 보낸 추석이었지만 연휴 기간이 비교적 길어 여유가 있었다. 추석 명절을 보내며 “즐거웠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명절 증후군은 추석과 같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당신이 정신적으로 지쳤다는 징후들

육체가 피로를 겪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피로를 겪을 수 있다. 우리의 정신이 지나치게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누적된 피로는 우리 생활과 몸에 여러가지 징후로 나타날 수 있다. 일이나 육아, 돌봄 노동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치일 경우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지칠 수 있다. 지나치게 정신적 피로가 누적될 경우 아래의 여러가지 증상들이…

잠 부족할 때 나타나는 의외의 징후 5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이 미친다. 실제로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 있다. 그런데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증상을 알아본다.…

심리학자가 조언하는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6

이별은 쓰라린 경험이다. 서로 합의해서 헤어졌다해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지난 날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까? 미국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이별의 이면에 있는 과학적 분석을 소개했다. 헤어짐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과학, 그리고 뇌를 속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 이별로 인한 많은 스트레스 중 육체적…

이 아프고, 살찌고…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뜻밖 증상 5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과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스트레스에는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스트레스가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부정적 사건에 대한 반응은 나쁜 스트레스, 여행을 준비하며 들뜬 마음과 같이 긍정적 생활사건에 대한 반응은 좋은 스트레스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에 득이 된다.…

경청할 때 심박수 동기화 일어난다

사람들이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을 때 심장 박동수의 동기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의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립대 루카스 패라 교수(생물의료공학) 연구진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알고자 4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첫째 건강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를…

불편한 관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폭력성을 보이는 연인이 이따금 상냥한 태도를 보이면, 차마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라는 질문이 관계를 더욱 끊기 어렵게 만든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상대와 나의 관계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관계를 끊지 못할 때 "나는 왜 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지?"라는…

디즈니 공주, 진짜 아이에게 나쁜 영향 미칠까?

풍성한 드레스를 입거나 예쁘게 화장하고 등장하는 디즈니 공주들. 이러한 공주 캐릭터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있다. 얌전하고 수줍어하는 특징을 보이는 공주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왈가닥에 털털한 대장부 여성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까? 디즈니 공주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공주의 외모, 역할, 행동 등이 성에 대한…

나이 들어도 명료한 정신 유지하려면

나이를 먹으면서 인지 능력이 삶의 질과 독립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습 능력, 의사결정 능력, 언어 능력, 기억력 등은 유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더 나은 집중력과 기억력, 정신적 수행 능력의 향상을 원한다면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의 습관은 명료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분을…

내가 예민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냄새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남들은 덤덤하게 보는 영화 장면을 보며 대성통곡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정한 감각이나 단어 등에 쉽게 동요되는 것인데, 한 마디로 예민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소리에 예민할 수도 있고, 특정 단어에 민감하거나, 빛이나 색 등에 날카롭게 반응할 수도 있다.…

‘코로나 블루’까지 겹친 가을…가벼운 우울증 퇴치법 5

쓸쓸한 분위기의 가을은 계절성 우울증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여기에 ‘코로나 블루’까지 겹쳤으니….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인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일부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를 단순한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