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가슴

한기범, 유전병 ‘마르판증후군’ 투병 고백…“아버지·남동생 잃어”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이 ‘마르판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한기범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기범 선수는 “날 때부터 키가 크다고 해서 정말 좋은 줄 알았다. 키가 크면 따라오는 마르판신드롬이라고 해서 키가 큰 사람들 위주로, 모델도 있고 배구선수도 있고 이런 병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여성에게 필요한데…잘 안하는 운동 3

피트니트센터 등에서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운동기구는 트레드밀, 자전거타기, 아령 등이다. 이런 운동만으로도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좀 더 효율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 음식도 매일 같은 종류만 먹으면 영양성분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처럼 운동도 같은 동작만 반복하면 운동의…

불안, 두려움…대인기피증 꾸준한 치료 필요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인기피증이라는 말은 서구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지만 동양 문화권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정신과의 정확한 진단 명칭은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런 사회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정의 사회불안장애는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

찬물을 목 주위에…기발한 살빼기 방법 7

주로 앉아서 일상생활을 하는 시대다. 이러다보니 운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비만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해 ‘피트니스 매거진’이 체육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비교적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집안 청소 집안이 어질러져 있을…

환절기, 가장 조심해야 할 병은?

이제 진짜 가을인가?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 아침엔 어제보다 2~5도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에도 1~4도 떨어져 덜 덥다. 아침 최저 8~19도, 낮 최고 22~27도로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해야겠다. ☞공기와 햇빛=공기는 맑아 미세먼지 지수 ‘좋음.’ 오후엔 자외선 지수 ‘나쁨’이므로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준비해야겠다.…

명절 증후군?… 추석 후 대상포진 환자, 왜 많을까

주부 A씨는 작년 추석이 끝난 후 대상포진을 앓은 기억이 있다. 명절을 지낸 후 피로감이 심해지며 근육통까지 나타나 운동을 했는데, 그 후 일주일 동안 심한 몸살 감기에 걸렸다. 증상이 나아진 듯해 병원에 가지는 않았지만 어깨, 팔 등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다. 피부에는 수포까지 생기면서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찾아왔다. 견디다 못해 결국…

혼자 사는 여성 vs 가족과 함께 사는 여성...누가 더 건강할까?

추석 상차림을 간소화한 사람들이 많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 등은 아예 완성품을 산 경우도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런 변화를 시어머니가 주도한다는 것이다. 맞벌이 며느리의 가사 노동을 줄여주겠다는 배려가 담겨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요리가 서툰 며느리와 같이 명절 음식 준비를 하는 게…

행복한 추석 만들기…명절 증후군 극복법 4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에 가족, 친지가 모여 조상을 기리고, 성묘를 하며 정을 나누는 대표적 명절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이로 인해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하고 명절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적 질환이 악화되기도 하고, 가족 간의 갈등이 심해지거나,…

키 성장 막는 거북목, 바로 잡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거북목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평소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쑥 내밀어진 자세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자세는 피로와 통증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의정부 함소아한의원 양기철 원장의 조언을 토대로 거북목…

서유리 “가슴수술 하고 싶다” 깜짝 고백…안전하게 가슴성형하려면?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결혼 2일 차인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생활 십계명을 작성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병길은 이중 ‘가슴 수술 안 할게요’라는 항목에 “이 항목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서유리가 “가슴수술 하고 싶다”면서 애원하자 최병길은 “하지마. 나 진짜…

높은 불쾌지수, 화 다스리는 비법은?

여전히 무덥고 찌푸린 날씨. 우산 준비해서 나가야겠다. 경남은 아침까지 비 오고, 기타 지역 곳곳에선 오후에 빗방울 떨어진다.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6~33도. ☞공기와 자외선=미세먼지와 오존 지수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은 전국이 ‘보통’이고, 오후 중부지방은 ‘약간 나쁨.’ ☞오늘은?=불쾌지수 높겠다. 짜증과 화나는…

온몸에 퍼진 혈관을 지키려면.. "혼자 하는 운동이 좋아요"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인 혈관(핏줄)은 온몸 건강과 직결된다. 머리카락, 손발톱 정도를 제외하곤 혈관이 퍼져있지 않은 곳이 없다. 혈관의 한 곳이라도 병이 생기면 몸 안의 다른 혈관들도 나빠질 수 있다.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심장을 보자. 심장이 제대로 뛰기 위해서는 관상동맥 등 주변 혈관이 깨끗해야 한다. 혈관성 치매가 생기는 것도 뇌로…

마지막 찜통더위, 온열질환 조심

찜통더위. 아침 최저 23~26도, 낮 최고 29~37도. 서울 낮 37도까지 치솟고 밤에도 30도 언저리에서 머물겠다. 경기 동부와 영서지방에는 소나기 내리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간접 영향으로 낮부터 비 내린다. 주말 나들이나 야외운동 할 때 온열질환 조심해야겠다. 어지럼증이나 두통, 피로가 생기면 일사병이라고 생각하고 그늘이나 실내로…

화장품으로 다이어트에 가슴확대? "모두 허위-과대광고"

"화장품은 인체의 청결·미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다. ‘다이어트’, ‘가슴확대’ 등 의학적 효능은 화장품이 표방할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총 3648 건에 대해 점검(6~7월)한 결과, 총 725 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7일…

몸에 난 여드름 혼자 짜지 말아야…"흉터 위험 있어"

여름휴가를 앞둔 직장인 오 씨(28세)는 최근 몸에 난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 많다. 휴양지에서 입을 수영복을 사려니 가슴과 등에 난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눈에 띄어 신경이 쓰이기 때문. 병원 치료가 부담된 오 씨는 직접 여드름을 짜보기도 하고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입해 써보기도 했지만 도리어 검붉은 흉터만 크게 남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근력운동... “숨겨진 고혈압 살피세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데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몸을 가꾸고 건강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무더위 속 운동은 조심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냉방시설이 잘 된 헬스클럽이라도 바깥과의 온도차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 가운데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폭염 속 운동, 해야 하나... 근력운동도 할까?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온열질환 주의도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비행기 탑승 시 질환별로 주의해야 할 건강 팁 6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사고도 잦아진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건강상 문제 등이 응급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주요 항공사 통계에 의하면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폐질환이 비행기 긴급 착륙의 주요 원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승객 요청에 의해 이륙 전 하기(下機)한 사례의 55%는…

무더위에 돌연사 왜 늘까? "운동량 조절해야"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의 수분량이 부족해 피가 끈끈해져 혈전(피떡)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평소 고지방 음식 섭취나 운동 부족으로 지방질이 쌓여 있던 심장혈관 벽에 갑자기 혈전까지 생기면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될 수 있다. 바로 심근경색의 증상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이 30분 이상 가지 못하면 근육이 죽게…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인 음식 6가지

출렁출렁한 뱃살을 태워 없애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이라는 책에서 추천한 뱃살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1. 살코기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