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은숙 기자
미디어본부
의미 있는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 WHO가 정의한 ‘건강’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 만들기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콜록콜록 좀처럼 안잡히는 기침, 원인은?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강수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될 수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코로나19 확산
25kg 뺀 포스트 말론, 비결은 음료 조절?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이 엄청난 감량에 성공했다고 최근 미국 현지매체들이 전했다.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말론은 몸무게를 약 25kg 정도 줄였다고 밝혔다. 감량의 비결로는 탄산음료를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을 꼽았다.
말론은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지만, 건강에 좋지
"사회 인식 변화도 영향"…미국 성전환 수술 3배 늘어
미국에서 성전환 수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에서 2020년 사이 수술 건수는 거의 3배 증가한 것이다. CNN은 지난 23일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자마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보험체계 변화와 트랜
코로나19 재확산 계속, 미국 일부 학교 휴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켄터키주와 텍사스주의 일부 학교들이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의 두 학군은 교직원과 학생의 질병 증가를 이유로 이번 주에 일부 대면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마고핀 카운티와 리 카운티 교육구는 지
의사 vs A.I 답변 구별 가능? 진짜 의사한테 물었더니
과연 의사들은 의사와 인공지능의 답변을 구별해낼 수 있을까? 지난해 말 혜성처럼 등장한 챗지피티(Chat GPT)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대규모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활용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LLM은 대화 환경에서 자연스럽고 문맥적으로 적절
혹시 미역 준비하셨어요? …불안한 예비 엄마들
'혹시 산후 미역 준비하셨나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한 가운데, 대다수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장 민감한 이들은 임신부들이다. 해로운 물질은 태아의 발달 과정에 영향을 직접 주기 때문이다. 특히 독성 물질은 뇌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폰 보다 갑자기 숨 멈춰… ‘스크린 무호흡증’을 아시나요?
컴퓨터나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메시지가 오거나 뜻하지 않은 장면이나 글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호흡을 잠시 멈출 수 있다. 화면을 보는 동안 순간적으로 호흡이 옅어지거나 정지하는 것을 ‘스크린 무호흡증(screen apnea)’이라고 한다. ‘수면 무호흡증’에서 따온 말로 공식적 의학 명칭
숏폼에 절여진 뇌 구해라… '도파민 디톡스' 방법은?
'도파민 디톡스'가 새로운 웰빙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틱톡 동영상을 비롯해 자신에게 쾌락을 주는 자극제들을 일정 기간 끊는 것이다. 쾌락 과잉의 시대라고 불릴만큼 쏟아지는 콘텐츠에 지친 이들이 찾아낸 대안이다. 최근 음악인 코드 쿤스트가 방송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나와 스마트폰 중독 진단을
잠 자다가 열사병? 늦더위 속 고령층 특히 위험
열사병은 대부분 낮에 발생하지만, 밤이나 잠을 잘 때 걸리는 경우도 있다. 야간 실내 온도는 건축 자재 및 건물 방향에 영향을 받는다. 집의 단열성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낮에 베란다나 벽에 축적된 열이 서서히 실내로 전해지며 밤에 실내 온도가 높아질 수 있다.
때문에 낮 시간에 에어컨을 틀지 않거나
대중화하는 고압산소치료… '젊음의 샘' 될 수 있을까
고압산소치료(HBOT)가 노화생물학의 '성배(聖杯)'가 될 수 있을까?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밀폐된 공간 안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흡입하도록 하는 HBOT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1940년대 미국 해군이 감압명(잠수병)을 치료하기 위해 도입했던 HBOT는 1960년대 일산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