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피 한 방울로 범인 나이도 알 수 있다고?
한 방울의 피만 있으면 그 사람의 나이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법의학자들이 약간의 흔적만으로도 범인의 물리적 특징을 알아내고 추적하는데 도움을
받게 됐다는 것을 뜻한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의학센터 맨프레드 카이저 박사팀은 태어난 지 몇
주 되지 않은 신생아부터 80세
과학은 남학생 것? 여학생도 잘하는 방법은?
여학생들이 자기가 확신하는 것을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하면 “물리나 수학은
남학생들이나 잘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변할 뿐 아니라 대학에서의 과학 공부
남녀 격차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아키라 미야케 교수팀은 대학에서 물리 수업을 처음으로
듣는 남녀 학생 39
감사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는 “맞는 말”?
“김○○ 부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메일은 잘 받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다음 주까지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직장인이 상사나 거래처 사람에게 흔히 보낼 법한 이메일 내용이다. 늘 사용하는
표현이라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뭔가
정신분열병 군 면제, 연기활동은 무난하다?
‘정신분열병 탤런트’ ‘정신분열병 군면제’ 등의 검색어로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탤런트 박해진 씨의 병역비리 문제가 연평도 포격사태와
묘하게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 20대 중반의 박 씨는 2003년과 2004년 신경정신과를
오가며 정신분열병과 관련한 치료를 받았고 이때의
신수지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환상몸매 비법
수많은 올림픽 종목 가운데 여성 선수의 몸매가 가장 아름다운 종목으로 리듬체조가
가장 먼저 꼽힌다. 우리나라에서 리듬체조 선수가 되려면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은
체격 조건이 우선이다.
25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우리나라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총
“혈우병 약, 나이든 환자도 보험적용 해 달라”
한 번 상처가 나면 피가 잘 멎지 않는 혈우병(Hemophilia) 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는
부작용이 덜하고 가장 값이 싼 유전자재조합제제(유전자제제) 처방 자격을 보건복지부가
환자 나이로 제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며 24일 헌법소원을 냈다.
한국코헴회는 어떤 의학적, 임상적 근거도 없이 1983
단 음식-카페인 어울리면 머리 좋아 진다
케이크와 커피, 스콘과 홍차 등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포도당이 들어있는
단맛 나는 음식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함께 먹으면 뇌가 효율적으로 활동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는 움직임이 적어지지만 효율은 변함이 없다는 것.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조셉 세라 그라불로사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잡곡 현미밥 먹은 고교생 “성적 올라가네”
수험생들이 ‘먹기 좋은 현미’인 배아미, 발아현미와 흑미, 강낭콩, 호두 등 잡곡을 섞어 지은 밥을 먹으면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23일 전북대 바이오식품연구센터와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주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후원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고부가
독설 잘 하는 부자, 남 상처 준 걸 모르는 이유?
재벌 2세를 비롯해 날 때부터 상류층에서 태어나 귀하게 컸다는 사람들은 대개
남에게 상처가 될 만한 독설을 잘 내뱉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인기인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도 재벌3세인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에게 상처가 될 말들만 골라서 내뱉는다.
상위 계층 사람들은 이렇게 남에게 상처를 주
내년 건강보험료 평균 5.9% 오른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평균 5.9% 오르며 진행성 간암 치료제인 ‘넥사바’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인구고령화와 소득증가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대 등을 감안해 건강보험료를 평균 5.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