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이도왕 임상병리사, '세계헌혈자의 날' 표창
이도왕 울산대병원 임상병리사<사진 왼쪽>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자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혈액수급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다.
울산 임상병리사협회장이기도 한 그는 3일 “줄어든 헌혈
동명대, 비싼 캠퍼스 땅을 경상국립대에 넘긴 이유는?
부산의 사학 ‘동명문화재단’이 남구 용호동 동명대 캠퍼스 안에 있는 1만 3330㎡ 부지(약 4천여평)을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넘겼다. 이에 따라 그 땅은 앞으로 경상국립대, 또는 국가 소유가 된다.
그 자리엔 경상국립대 수의대 부속 동물의료원 분원이 들어온다. 부산권에 첫 대학 동물병원이 생기는
신장병 왔다는 바로미터 '단백뇨'가 내게도?
며칠 전부터 소변에 거품이 많아졌다. 이전엔 금방 사라지더니, 이번엔 꽤 오랫동안 남아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손발이 붓고, 체중도 3~4kg 늘어난 것 같다.
올해 차장으로 승진하며 최근 야근까지 많아진 직장인 최 모(43) 씨는 이게 ‘단백뇨’일지 몰라 정기 건강검진 겸해서 병원을 찾았다. 우려
5천명 발달장애인 놓고 울산 민관 엇박자
울산의 발달장애인은 최소 5천 명을 넘는다. 공식 등록된 장애인만 5450명이다. 등록하지 않은 이들까지 고려하면 이를 훨씬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보호자 없이는 바깥 활동도 쉽지 않고, 그에 따라 한 가족이 몽땅 이들을 보살피느라 여력이 없다. 자칫 방심하기라도 자해(自害)나 타해(他害)
제3급 감염병 SFTS, 울산에 첫 환자
울산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처음이다.
3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고열과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여 유전자 검사를 받은 울산 거주 한 5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나왔다.
집 근처 밭을 가꾸다 SFTS 바이러스에 감염
김영준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김영준 삼성창원병원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24일,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후성적 유전변이와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예후와의 관계’(Hypo-trimethylation of Histone H3 Lysine 4 and Hyper-tri/dime
유영현 교수,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출간
대한해부학회 회장을 지낸 유영현 동아대 의대 교수(해부학)가 ‘질병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펴냈다.
‘질병은 존재하는 실체가 맞는가?’부터 ‘의학 교과서에 서술된 의학적 사실들이 팩트가 맞는가?’, ‘의학은 자연과학인가?’ 등 다소 어렵다 할 주제들을 들고나와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우리나라 최
“의료사고에 응급치료 거부, 진료기록 조작까지”
양산부산대병원이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기소당했다.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다.
이와 함께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후 뇌사에 빠진 김모(2020년 사망 당시 4세)군이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응급 처치를 받아야 했을 때 제대로 진료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응급 치료를 거부하고, 의료 기록까지 조작했던 의사들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내달 13일 파업?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등 전국 대형 병원들이 내달 13일, 일제히 파업에 들어갈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간병비 문제 해결과 의사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27일, 전국 14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기 때문.
이와 관련,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앞으로 15일간의
“턱관절 장애, 어떤 주사가 도움 되나?”
지난 24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세미나실에 치과 개원의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기적으로 여는 ‘패컬티(faculty) 오픈세미나’. 보톡스 주사부터 최근 주목받는 프롤로치료법(Prolotherapy)과 PDRN 주사까지 턱관절 장애 치료에 쓰는 다양한 주사요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