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 사태, 의사(전공의, 의대생) 잘못이 더 크다”

정부의 의대 증원조치를 두고 전국 의료현장이 두 달 넘게 파행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민 90% 이상은 의사협회 등에서 얘기하는 ‘의대 증원 1년 유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의대 증원은 올해부터 바로 시행하되, 구체적인 증원 규모와 중장기 추진 방안은 의사단체와 정부가 만

독거노인 찾아가 약 복용 지도하는 '사랑의 약손'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물 중독, 약물 과다 투여 등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를 해주는 '사랑의 약손' 사업이 재개된다. 올해는 여러 기저질환이 있어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8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사(재능

"의료계 생존 위기 더 절실히 느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이하 부울경지회)는 지난 12일 오후 동의과학대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가천대 길병원 안명규 홍보팀장) ▲브랜딩

미국에서는 전립선비대증 20%, 이걸로 치료한다는데

남자들만 골라 괴롭히는 병이 있다. 사정(射精) 기능을 돕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것. 수시로 화장실을 가게 하는 빈뇨(頻尿)부터 밤에 소변 보려 잠을 깨게 하는 야간뇨, 갑자기 소변이 터져 나오는 절박뇨까지 증상도 다양하다. 남자 나이 50대면 절반 정도가

부산대 나주영, '죽은 자의 말을 듣는 눈' 출간

부산대 의대 나주영 교수(법의학)가 '죽은 자의 말을 듣는 눈'을 출간했다. 법의학의 눈으로 인간을 바라보며 죽은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고,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하며 그 숨은 의미를 이해한 흔적을 옮겼다. 그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병리학 교

길어지는 의료공백 때문?...잇따라 무너지는 생명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졌고, 소생 가능성 컸던 아버지가 ‘골든타임’을 놓쳤다. 응급환자들 대책을 마련해 놓지 않은 정부 탓에 우리 가족이 피해를 당했다.” 전공의 이탈이 8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이에 따른 후유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6시 13분. 119

"치매도 아토피도 약 먹지 않고 막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등 치매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하는 걸 늦출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약을 먹을 수도,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할 수도 있다. “만병의 근원” 비만도 그렇다. 초고도비만은 약으로, 수술로 고쳐야 한다지만 그에 앞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생활습관 개선부터다. 우리 몸 면역력 문제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 문 열었다

부산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가 8일 문을 열었다. 온종합병원 1층에 점포를 두고, 온종합병원 온요양병원 등 온그룹 산하 회사들 1,500여 직원들 금고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김동헌 온종합병원장은 9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서 “일단 출자금 2억 원대로 출발하지만 추가 출자자 모집

전공의 이탈 50일, 지역 의료계 판도 바뀌나?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지 50일이 지나고 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장기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환자들이 이젠 대학병원을 떠나 지역 종합병원들로 몰려들고 있다. 8일 부울경 병원계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부울경 대학병원들은 입

부산의료원, 갑상선 치료와 야간 결석 진료도 한다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이 분야별 전문의 9명을 영입했다. 정형외과, 외과, 비뇨의학과는 물론 감염내과, 내분비내과, 치과, 소화기내시경까지 여러 전문과목에 걸쳐있다. 외과는 갑상선 및 유방외과 진료가 다시 시작했고, 비뇨의학과는 3인 체제로 커져 야간에도 결석 진료가 가능하다. 또 대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