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수진 기자
DJ는 회복중? 측근-의료계 전망 엇갈려
연세대
세브란스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태 호전 여부를
놓고 김 전 대통령 측근과 의료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4일 “김 전 대통령이 이틀 전부터 코 속으로
연결된 튜브로 유동식인 미음을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중년에 담배 피우면 늙어서 치매 5배
중년에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은 늙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과 미시시피대학, 존스홉킨스병원 공동 연구진은 46~70세 1만10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그 뒤 12~14년 동안 대상자 중 203명이 치매 진단을
사람처럼 고양이도 수컷에 왼손잡이 많아
남자에 왼손잡이가 많듯 고양이 수컷도 왼손잡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아일랜드 퀸스대의 데보라 웰스 박사 팀은 암수 고양이 42마리를 대상으로 몇
주 동안 실험을 했다. 실험은 줄에 매단 쥐를 고양이가 갖고 놀게 하거나 또는 입구가
좁아 머리를 들이밀 수 없는 항아리에 참치 조각을 넣어 두고
[그래픽뉴스]애완동물 기르면 2년 더 살아
명줄은 타고 난다. 하지만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사는 사람은 1년 덜 산다고 한다.
이처럼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영국 로열서리카운티병원 내과 의사이자
의학전문 기고가로 활동하는 크리샤 맥네어 박사는 ‘
“소시지에도 담배처럼 발암경고 부착하라”
핫도그 같은 가공육을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미국의 비영리 암 단체가 가공육 제조업체를 상대로 ‘가공육을 먹으면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경고 문구를 담배처럼 포장에 부착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암 프로젝트(Ca
공개된 ‘로르샤흐 테스트’ 믿을 만한가
성격 분석에 널리 사용되는 ‘로르샤흐 테스트’의 그림 10개가 최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모두 공개돼 저작권 소유업체가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 테스트의
신빙성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르샤흐(Rorschach) 테스트는 좌우 대칭으로 불규칙하게 번진 잉크 무늬를 보고
임신중 술마시면 자녀 수면장애 3.6배
임신 중 술을 마신 엄마에게서 태어났거나 또는 저체중으로 태어난 어린이는 수면
장애를 겪는 비율이 3.6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심리학과의 카트리 레이쾨넨 박사 팀은 1998년 3~9월에 태어난
8살 어린이 289명을 대상으로 출생시 상태와 현재의 수면 상태를 측정한 결
여자는 졸보기, 남자는 원시안?
남녀가 싸울 때 남자는 “멀리 좀 봐라”고 여자의 안목 없음을 공격하고, 여자는
“제발 현실을 좀 봐라”며 남자의 성긴 눈을 타박할 때가 있다. 이런 말대로 남자는
멀리 있는 사물을 더 잘 보고 여자는 가까운 사물을 더 잘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헤머스미스 & 웨스트 런던
걸을때 팔 잘흔들어야 ‘연비’ 높아져
왜 사람은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드는 걸까? 팔을 앞뒤로 흔드는 동작은 다리가
앞으로 나가는 동작과는 별 상관이 없어 심지어 ‘사람의 조상이 네 발로 걷던 때의
습관이 남아 있는 것’이란 주장이 나왔을 정도다.
그러나 미국 미시간대학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 연구진은 팔을 흔드는 동작이
DJ, 장기입원 가능성
폐색전증 재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김대중 전 대통령(86)이 기관절개
수술까지 받음에 따라 장기입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과거부터 당뇨가 있던 점을 감안할
때 신장 기능이 매우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학적으로 신장손상의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