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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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검사 오진 많아"... 어떤 검사 받아야 하나?
10분 동안의 MRI 스캔으로 남성의 전립선암을 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생기는 가장 흔한 암이다.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한다. PSA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PSA 수치가
'이렇게' 식사하니 알츠하이머병 좋아졌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의 점진적인 퇴행을 가져오는 뇌의 이상에서 온다.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을 정도의 심각한 지적기능의 상실을 가져오는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알츠하이머병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은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는 내부 생체 시계인 신체의 일주기 리듬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알츠하이머
고혈압 환자는 꼭 보세요... 피해야 할 최악의 약은?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것부터 칼륨이 풍부한 음식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혈압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중해 vs 대시... 다이어트에 더 좋은 식단은?
저(低)포화지방, 고(高)식이섬유 위주의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꼽히고 있다. 과일, 야채, 곡물, 견과류 위주의 식단으로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커 여성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대시(DASH) 다이어트가 더 좋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올해 초 미국심장협회
양치 꼭 해야 하는 이유? 'OO' 예방에도 도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는 말이 있다. 치아가 안 좋으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고, 이는 곧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뇌 건강을 위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치질이 예방할 수 있는 병에 치매도 포함된 것.
미국 신경과학회의 의학 저널인 《신경
항암제 효과 충격... 유럽 항암제 3개 중 2개는 '맹탕'
유럽에서 사용 중인 항암제 3개 중 최대 2개는 환자에게 쓸모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제약사들은 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항암제를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암제들은 환자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가 입증되기 전 출시된다. 단백질이나 DNA,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
여름보다 겨울에 식욕 당기는 이유 있었네
무더운 여름에는 누구나 식욕이 없다. 이처럼 떨어진 식욕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돌아온다. 식욕은 기온과 반대로 움직여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커진다.
이 같은 현상은 추위에 노출되면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도록 포유류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추위에 의해 활
청소년 전자담배 한달만 피워도...기관지염 증상 50% 증가
청소년들은 전자담배를 30일만 사용해도 기관지염과 호흡곤란을 포함한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경험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자담배는 10년도 채 되지 않아 청소년들을 니코틴에 중독시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성인보다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훨씬 높다. 전자담배
美CDC가 영양가 100점 준 '이 채소'... 샐러드에서 봤구나
지금까지 영양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건강한 채소는 케일이다. 그런데 이런 케일의 지위가 흔들리게 됐다.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농도를 기준으로 농산물의 영양 밀도 점수를 매겼다. 케일을 비롯해 시금치, 근대, 비트 등 일반적으로
'이 양말'만 있으면 치매 환자도 혼자 살 수 있다?
치매 환자 옆에는 24시간 곁에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환자가 언제 어느 때 쓰러지거나 정신을 잃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공지능(AI) 덕분에 치매 환자도 간병인 없이 혼자 살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방송사 폭스는 엑시터대와 스타트업 회사 밀보틱스(Milbotix)가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