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 정보와 재미있는 읽을거리. 독자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햇빛 쬐는게 좋다더니"... '이시간' 넘기면 뇌 쪼그라든다?
햇빛은 기분을 좋게 하고 건강한 뼈와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 D 생성을 촉진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오히려 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3시간 넘게
입으로 숨쉬는 사람...잘 때 테이프 붙이면 진짜 바뀔까?
테이프를 입이나 입술 위에 붙여 입으로 호흡하는 것을 막는 수면 방법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테이프를 이용한 수면 방법을 시도한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설문 조사를 인용해 10명 중 1명 이상이 입
위장에 염증 있는 사람...14년 후 '이 병' 위험 높다고?
침식, 식도염, 궤양 또는 소화기 손상 등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파킨슨병이 발생할 위험에 대해 더욱 경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850만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수치는 지난 30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모기 피하려면 "헐렁한 옷 입어라!"...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모기 물림은 단순한 자극 이상의 것으로, 뎅기열, 황열병,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을 퍼뜨릴 수 있다. 그런데 냄새와 숨결 외에도 노출된 피부가 모기에게 사람의 존재를 알려주는 일종의 네온사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美서 어린이 1300명 사망한 이유가...알고보니 박쥐 탓?
미국에서 질병에 걸려 죽어가는 박쥐로 인해 1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즈 등은《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박쥐가 죽은 후 농부들이 살충제 사용을 크게 늘렸고, 이는 유아 사망률을 평균 8% 가까이 증가시킨 것으로
40세 이상 '이것' 매일 마시면...근육 빠지는 것 막아준다고?
건강한 근육량을 유지하면 나이가 들어 넘어져 부상을 입을 가능성을 줄이면서 더 오래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데 커피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론티어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이것'만 좋아져도 노인 5명 중 1명 치매 피한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운 질병인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이다. 최근 연구는 14가지 위험 요소를 꼽으며 이 요소들을 해결하면 치매 사례의 45%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미국의학협회저널 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술,
기존 AI 모델보다 36% 향상된 암 진단 모델 나왔다
여러 암 유형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치료법을 평가하고,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이 개발됐다. 이 모델은 분석할 수 있는 종양의 범위가 넓고 환자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 획기적인 모델이라고 개발자들은 말했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
'이곳' 근처 사는 부부, 불임 위험 크다
매연과 소음을 많이 발생시키는 도로 주변에 살면 아이를 낳기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불임 위험을 높이는 데는 대기오염이 영향을 미치고, 여성의 불임 위험을 높이는 데는 소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로스킬레
모든 코로나19 변종 막아낼 수 있는 항체 발견
코로나19가 세계를 덮친 이후 4년이 넘은 동안, 이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빠르게 진화했다. 각각의 새로운 변종은 서로 다른 특성을 보였고, 그 중 많은 것이 백신 및 기타 치료에 더 내성을 갖게 됐다. 이 때문에 새로운 백신 개발이 이어졌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