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콜라에 발암물질이? 수출 제품에만 듬뿍…
회사측 “건강에 무해, 비과학적 규제탓”
미국내에서 판매되는 콜라와 해외판매 제품간에 발암의심물질 함유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발표가 나왔다.
문제의 화학물질(4-메틸이미다졸)은 콜라의 짙은 갈색을 만드는 착색제로 동물실험에서 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당국은
카페인 섭취, 노인의 근력도 키워준다
생쥐 실험, 청년과 노년에게 모두 효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육이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효과가 노년층에게서도 그런대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의 스포츠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카페인의 효과를 연령대별로 측정했다. 조사
살 빼려면…고단백 아침식사에 도넛 디저트!
고단백 고탄수화물 다이어트, 요요도 막아줘
아침에 고단백질 식사를 하고 도넛 한 개나 케이크 한 조각을 후식으로 먹어야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단백 고탄수화물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8개월 후 체중이 더 많이 줄
로또에 당첨돼도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는?
돈에 익숙해지면서 곧바로 예전 행복수준으로 복귀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은 처음에는 행복해하지만 곧이어 이들의 행복은 당첨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온다.” 미국 UC 버클리대 경영대학원의 심리학자 카메론 앤더슨의 말이다.
그는 “수입이나 재산이 갑자기 늘어난 사람들은 이 새로운 수준에 곧바로(quickly
차 소리 시끄러운 데 살면 심장마비 위험 크다
소음 클수록 위험 높아져…덴마크 5만명 연구
자동차 소음이 시끄러운 곳에 살면 심근경색(속칭 심장마비)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의 일부나 전부가 죽는(괴사) 상황을 말한다. 기존 연구들은 소음과 대기오염이 함께 일으키는 효과를 대상으로 했고 결론
모유의 위력, 에이즈 바이러스도 퇴치
인간 면역계 지닌 생쥐의 감염 차단
모유가 에이즈 바이러스를 죽이고 음식물을 통한 에이즈 감염을 차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인간의 면역계를 지니도록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자체 면역계를 지니지 않도록 조작한 생쥐에 인간의 골수
당신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3가지 이유
탄수화물 금지, 장기적 효과 없고 우울해져
살빼기는 힘들고 빠졌던 살이 다시 돌아오기는 쉽다. 심지어 더 늘어나기도 한다. 지난 14일 허핑턴 포스트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핵심적 이유와 그 대책을 제시했다. 뭔가를 ‘금지’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뭔가를 추가하는 다이어트라야 지속가능하며 건강에도
담뱃갑 끔찍한 경고사진, 효과 있다
미국 조사, 경고문 내용 83%가 기억
담뱃갑에 끔찍한 경고 사진이 부착돼 있으면 흡연자들이 실제로 그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어 대학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흡연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건강슬라이드]미 담뱃갑에 실리는 끔찍한 사진들
☞ 담뱃갑에 암환
유전적 자폐증, 약물치료 가능성 열려
국내 연구진 ‘네이처’에 논문 발표
국내 연구진이 자폐증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하고 약물 치료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서울대 강봉균, 연세대 이민구, KAIST 김은준 교수 공동 연구팀의 성과다.
연구팀은 ‘생크2’ 유전자의 결함이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부분인 ‘시냅스’의 이상을 일으켜
시뮬레이션 수술 국제학술대회 14일 개막
1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서
시뮬레이션 수술 국제학회가 주최하는 제8차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4, 1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16개국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3차원 시뮬레이션 수술’이다. 미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에서 각 분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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