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때 비만… '임신합병증'보다 심장병 위험 높여 (연구)

임신 전이나 임신 중 비만이 이후 심혈관질환의 실제 근본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합병증보다 임신 전 비만인 것이 심장에 더 큰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비만과 임신합병증 중 어떤 요인이 출산 이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에 더 큰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임신 전 비만이 부정

“탄수화물 무시마라”…살 뺄 때 무조건 곁에 둬야 할 식품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

“출소 후 복수할 것”…그 범죄자 '보복심리' 강한 이유 있다

최근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과 성범죄를 시도했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출소하면 복수하겠다’는 협박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에 그는 반성없이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며 구치소에서 피해자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

“갑자기 웩~” 운동하다가 구역질 나는 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가끔 갑자기 구역질이 날 때가 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에서부터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 원인은 운동 전 먹은 음식, 운동 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보통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

팔 저리고 손가락이 아린데...목 때문이라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며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쉬이 나아지지 않는 목의 통증은 일상생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뉴스 매체 ‘헬스데이’에서 소개한 목 통증의 원인과 증상,

"운동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덜 움직인다"...이 무슨 말?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이 있다. 헬스장에서만 움직이고 일상에서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운동 좀 했다고 먹고싶은대로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꾸준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등 체계적인 운동 루틴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일상 생활에서 신체활동은

소개팅앱으로 만난 커플...결혼 만족도 낮다? (연구)

MZ세대에서 데이팅앱 사용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소개팅앱, 데이팅앱 등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한 부부는 직접 만남을 통해 결혼한 커플보다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은 923명의 기혼 참가자를 모집해, 결혼에 대한 만족도와 느끼는 안정

"땀 많이 흘린다고 살 빠질까?"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땀복”에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을까? 이에 관해 여러 영양전문가와 퍼스널트레이너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 실린 내용을 소개

"몸무게 아닌 물무게?"...갑자기 체중 느는 이유 6가지 

몸무게가 아니라 ‘물무게’이런가. 체내 수분에 의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이른바 '물체중(Water weight)'이다. 우리 몸은 최대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은 세포 기능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며, 영양분을 운반하고, 소변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관절을 부드럽게

"아기 6명이 10분만에 동시 탄생"…동원 의료진만 32명

6명 아기를 줄줄이 낳은 여성이 있다. 그것도 10분동안. 이 아기들 출산에 동원된 의료진만 해도 32명이었다. 영국 일간지 ‘더 미러(The Mirror)’가 최근 여섯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브라질에 사는 퀘지아 로무알도라는 여성은 임신 27주째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하게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