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지해미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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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고파도 먹는다"...4세부터 지루하면 80% 더 먹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거나 지루할 때 음식을 통해 기분을 해결하려는 행동을 감정적 섭식(emotional eating)이라고 한다. 딱히 배가 고프거나 몸이 영양 섭취를 원하지 않는데도 나도 모르게 음식에 손이 가고 먹는 걸 멈출 수 없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런 행동은 비단 성인에게서만 보
아델? 뉴진스? BTS?...아플 땐 '좋아하는 노래' 들어라!
누구나 자신이 평소 즐겨듣고 좋아하는 음악이 있을 것이다. 음악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더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으며, 음악으로 인해 발생한 감정적 반응 또한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63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밥 먹은 후 잠깐이라도...산책이 좋은 이유
걷기는 몸에 무리가 적고, 특별한 기구도 필요 없으며, 마음만 먹으면 다른 운동에 비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언제 걷든 좋지만, 식후 가벼운 걷기 역시 다양한 면에서 건강에 이롭다. 식사 후 걷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미국 의약품 가격정보 서비스업체 ‘굿알엑스(GoodRx)’에서 소개한 내
"하루 1분만 덜 앉아라"...심장병 위험 뚝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을 운동으로 대신하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해당 질환에 대한 유전적 소인에 관계없이 나타났다.
홍콩대 의대 공중보건 신체운동학(키네시올로지) 조교수인 김영원 박사팀이 영국 케임브리지대 임상의학 의료연구회
빈대가 점령한 영국은 지금..."치료제가 부족하다!"
프랑스와 영국이 빈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빈대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빈대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인천과 대구, 부천에서 신고됐다. 이 가운데 영국에서는 빈대 물림에 사용되는 약품의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더선(The Sun)' 등 외신
"걷는 것만 봐도 보여요"...치매 올지 안 올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며 치매 걱정도 늘었다. 치매는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기억력 저하, 언어 장애,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계산능력 저하, 성격과 감정의 변화 등 잘 알려진 증상들도 있지만 그보다 덜 알려진 증상
"건강에 좋은데"...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되는 식품들
건강에 좋은 습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식습관이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지 않게 적당한 양을 먹는 게 중요하다. 특정 음식을 너무 자주,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는 좋지만, 과하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는 음식과 그
"지나친 낙관도"...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 혹시 당신?
살면서 우리는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서 함께 있기만 해도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기운이 빠지고, 지치며, 감정이 모조리 소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만 두면 내 기를 모두 빼가는 듯한 사람이 가진 특징, 호주 대인관
회사에서 잘나가는 능력자..."알고보니 사이코패스?"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사이코패스들이 있다. 같이 일하다 보면 혹시 이사람?이라 생각드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진짜다. 이를 ‘코퍼릿 사이코패스(corporate psychopath)’라 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사이코패스’에 기업을 의미하는 ‘corporate’가 합쳐진 말이다. 기업이나
아침 알람 끄고 10분만 더!... '스누징'이 오히려 좋다고?
아침에 알람이 울릴 때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게 좋은 습관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튼을 누른 후 일어날 때까지 자는 조각잠은 수면의 질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가운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스누즈 버튼을 누르는 습관이 생각만큼 나쁘지 않을 수 있음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