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후 성형 붐..."자연스럽게 성형해달랬다가, 이런 일이?"

수능이 끝난 후 성형외과에는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뿐 아니라 평소 성형수술을 계획했던 많은 이들이 성형외과를 찾습니다. 그렇다면 성형수술 상담을 받을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 성형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비싼 필러 맞으면 더 오래갈까? 중요한 건 '이것'

가히 미용 시술의 시대입니다. 수많은 저렴한 미용 클리닉들이 경쟁하듯  이벤트 시술을 내세우며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자극합니다. 마치 때가 되면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자르듯, 필러와 보톡스 같은 주사시술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가볍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특히 주사 시술을 받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갈수록 심술보 늘어져"...턱에 처진 살, 무턱 때문이라고?

"안면거상을 고민 중이에요. 저희 가족들이 다 하관에 노화가 빨라요. 그래서 언니도 얼마 전에 안면거상을 했는데, 안면거상과 무턱 수술을 함께 받았어요." "가족들이 무턱이 있으시네요. 무턱이 있으면 심술보가 꺼져서 10대도 처진 느낌으로 보일 수 있어요. 무턱이면 안면거상을 해도 턱선이 잘 당겨지

"20대도 볼 살이 처진다?"...안면 윤곽 받은 후 볼 살 당기려면?

"광대와 턱 윤곽 수술 후 살이 처져서, 여러 리프팅 시술을 받아봤지만, 효과는 모두 그때뿐이었어요. 결국 안면거상까지 받았는데, 수술 후에도 피부는 팽팽하지만 볼살이 처진 느낌은 여전해요. 안면거상까지 했으니,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수술도 없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 안면거상(페이스리프트

"눈꺼풀 자꾸 늘어져"... '이렇게' 처졌다면 이마를 봐라!

명절 연휴 직전은 성형외과가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회복 기간 때문에 평소 성형수술을 망설이던 분들이 연휴를 앞두고 수술을 받습니다. 한편 명절이 지난 후엔 눈꺼풀 처짐 상담이 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뵌 부모님의 눈꺼풀 처짐이 눈에 띄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꺼풀 처짐은 단지 미용적인 문제에 그치지

"엉덩이 필러 맞은 후, 임신이 안된다?"…어떻게?

지난주 국내의 여러 뉴스 매체에서, 브라질 여성이 성형 시술 합병증으로 불임이 되었다는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과도한 성형 수술의 합병증으로 임신이 어려워진 브라질 출신 모델 '제니퍼 팜플로나'(31)의 사연을 공개했다. '킴 카

"코 성형 한번하면 재수술 필수라고?"...사실 '이것' 따라 다르다!

최근에 한 환자분이 코 성형 예약을 취소하기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제게 양악 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을 모두 받고 좋은 결과를 얻어 평소 관계가 좋았던 분이었습니다. 코 수술비도 전액 미리 납부한 상태였습니다. 코 성형 수술로 아주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분이었고, 앞서 진행한 양악과 안면윤곽 수술도 코 수술

"눈꼬리 내려야 이쁘다고?"...강아지상 vs 고양이상 눈꼬리, 차이는?

지난 2년간 '성형의 원리' 코너에서 '권하지 않는 성형수술'로 가장 자주 언급했던 수술은 '뒤밑트임' 처럼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입니다. '권하지 않는 성형수술들'을 정리한 '100회 특집'까지 포함하면 이 주제를 네 번이나 거듭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간단히 다시 설명드리면, 소위 '강아지상'은 눈꼬

"지방 흡입술=살 빼는 수술?"...몸속 지방 쫙~빼면 마른 몸 될까?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성수기는 겨울입니다. 그러나 이맘때 성수기인 성형수술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방흡입술'입니다. 지방흡입술의 검색량도 매년 6월과 7월 사이에 가장 높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방흡입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

"이 성형 수술만은 하지마라!"...성형외과 의사도 한사코 말리는 것은?

매주 목요일 [성형의 원리] 코너에 '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주까지 매주 써온 것이 벌써 99편이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글들이지만, 홍보성으로 보일 수 있는 내용은 지양하고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쓰려고 늘 신경 써 왔습니다. '이상을 구현하기 보다,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