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운하 기자
폐경 후 하혈은 자궁암 의심해야
몸의 이상 현상을 대수롭게 여겼다간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몸은 내부의
질병에 여러 형태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포털
웹엠디(WebMD)가 제안하는 이상 신체증상에 따른 ‘의심할만한 질병’을 소개한다.
신체는 건강의 빨간 신호등
우리 몸은 어딘가
아연, 노인 폐렴위험 낮춰
나이가 들어 혈중 아연(zinc) 농도를 정상수치로 유지하면 폐렴 발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대 인간영양연구센터 시민 닉빈 메이다니 박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유아용 '범보의자' 아이 잡는다
국내에서 5만개 이상 유통된 유아용 의자 ‘범보(bumbo)’가 낙상 위험이 있어
미국에서 리콜 조치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범보’ 아기 의자의 잠재적 사고 위험이
높아 제조사인 범보 인터내셔널이 해당 제품 100만개를 자발적으로 리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5
제약사 리베이트 '철퇴'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이 병의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한국BMS제약, 일성신약, 한올제약,
국제약품, 녹십자, 중외제약, 삼일제약 등 10개 제약사의 불공정거래위원회를 확인했
담배 '최면' 걸어 끊는다
‘최면’이 니코틴 패치, 껌·사탕 등
금연보조제보다 금연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쇼어 메디컬센터 페이살 하산 박사팀이 병원을 찾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요법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73회
미국 흉부과학회 연례회의
성인 이후 비만 '유방암 ↑'
여성이 성인이 된 후 살이 찌면 나이와 상관없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4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림암연구소 안지영 박사팀이 여성 10만 명을 조사한 결과 체중이 늘면서
에스트로겐이 지방에 축적돼 유방암 발병률을 높였다고 미국 내과학지(the Archives
of Inter
매일 섹스하면 정자 건강해져
매일 성관계를 가지면 정자가 건강해져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체외수정센터 데이비드 그리닝 박사팀이 남성의 사정 횟수와 정자
건강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최근 열린 미국 생식의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팀은 정자의 DNA가 손
남성 불임, 항생제로 치료할 수도
성병을 일으키는 균 중 하나인 ‘클라미디아(Chlamydia)’가 정자를 손상시켜
남성 불임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나레조대병원 조 루이스 페르난데스 박사팀이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불임
남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열린 미국 생식의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예측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발생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토니 와이스 코레이 박사팀은 혈액 속의 특정 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면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우선 알
칙~칙~ 방향제 천식 위험 높여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방향제와 세척제가 천식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립의학연구소 잔 폴 조크 박사팀은 스프레이형 세척제와
방향제를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해도 천식 발병 위험이 50% 높아진다고 미국 호흡기와
응급치료의학지(the 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