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민국 기자
지방 대신 설탕 듬뿍...일부 저지방 식품 조심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함량이 적은 저지방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저지방 식품은 일반제품보다 칼로리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저지방 식품을 구입할 때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저지방 식품의 맛을 돋우기 위해 첨가되는 설탕 때문이라
가슴이 빠개질듯... 때이른 폭염 심근경색 조심
전국적으로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이처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병으로 국민들에게
채소 싫어하는 아이, 이렇게 하면 잘 먹는다
어린 아이에게 채소를 보다 이른 시기에 자주 제공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다 일찍 채소에 노출될수록 채소를 잘 먹는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리즈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의 마리온 헤더링턴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내놓은 성과물이다.
헤더링턴 교수는 "자녀들이 채소를 잘 섭취해 건
말린 자두 먹으면 다이어트 큰 도움
말린 자두를 하루 한움큼씩 두번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영국 리버풀대학 연구진이 100명의 비만 남성과 여성들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한 후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중 절반에게 12주동안 말린 자두를 먹도록 했다.
비만 남성들은 하루에 말린 자두 15
남성 불임 갈수록 증가.... 원인은 스트레스?
그동안 스트레스는 심장질환과 천식, 비만, 우울증 등을 야기시킨다는 게 의료계의 연구성과였다. 여기에 더해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또 한가지 추가됐다. 남성의 생식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정액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불 켜고 자면 허리 사이즈가 늘어난다
잠을 자는 동안 불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으면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 중 과도한 불빛 노출은 체질량지수(BMI)를 높여주고 허리 사이즈도 늘려준다는 것이다.
영국 유방암 자선 단체의 후원을 받아 런던 암연구소가 유방암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기위해 진행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이 도출됐
일동제약 인도네시아에 기술-원료 수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인도네시아 인터배트 사(대표 노토 수카모토)에 고혈압치료제인 칸데사르탄 제제기술을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5월 초부터 약 3주간 해외사업담당자,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칸데사르탄 제제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학술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 주식 모두 사회 환원
대웅제약의 창업자인 석천 윤영환 회장(80)은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하여 ‘석천대웅재단’의 신규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의 재원으로 기부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윤영환 회장
노바티스 폐질환약 1차 유효성 평가 충족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성분명 : 인다카테롤 150mcg)가 COPD 환자에서 1차 유효성 평가기준을 충족한 제 4상 INSTEAD 교체 연구의 topline 결과가 나왔다.
INSTEAD 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악화를 경험하지 않은
농약급식? 과일 채소 안전하게 먹는 법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농약급식’을 두고 날선 공방을 펼쳤다.
이날 정 후보는 “무상급식에 잔류 농약이 포함돼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