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건강 강조하며 음식주면 역효과

취학 전 유소년기 어린이들에게 "야채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며 이를 제공했을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무런 설명 없이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단백질, 한꺼번에 NO! 세끼 나눠 먹어야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는 곧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는 토대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 단백질을 균둥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한끼 식사에 단백질을 몰아서 섭취하는 것보다 끼니때마다 골고루 나눠 섭취해야 근육강화에 효과가 있

아이 엄마되면 업무능력도 향상된다

여성들이 결혼 후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면 직장에서의 업무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재취업 하기가 힘든 상황인 만큼 고용주들은 귀를 기울일만한 대목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여성 2000명과 고용주 50

임신 전 식사 습관도 태아 조산에 큰 영향

아이 갖기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먹거리에도 부쩍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임신 전 건강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임신 후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로빈슨 연구소가 호주 여성 300명의 임신 전 식습관을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

정신장애, 담배처럼 유해....골초보다도 단명

정신건강이 좋지않으면 담배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신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심지어 골초들보다도 짧다는 것이다. 옥스포드대학교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증의 정신질환은 기대수명을 10년에서 20년까지 단축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담배를 많이

고추 자주 먹으면 통증 사라지고 건강 장수

카레와 같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레에는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들어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이 최근 '세포 저널'(the journal Cell)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체의 통증을 차단시키면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이를 위한 방법 중

103kg에서 51kg으로... 권미진 다이어트 화제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성공 전도사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22일 권미진의 블로그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게시돼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권미진은 코너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살을 빼 103kg에서 51.5kg이 되었다. 권미진은 생각을 바꾸

식지 않는 박용우 해독 열풍...'단백질'도 불티

요즘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가 ‘국민 다이어트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우 박사가 진행하는 ‘4주 해독 다이어트’가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박용우 원장’과 그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 덩달아 포털 검색어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MBN TV '천기누설' 프로그램은

1주 30분만 걸어도... 신장병 투석 위험 줄어

만성 신장질환(CKD·Chronic kidney disease) 환자들은 걷기를 통해 투석과 신장이식 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장은 복부 뒷부분에 있는 기관으로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서서히 악화되는 질병을

애완견도 대부분 암으로 사망...발병 신호 10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견이 암에 걸린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 암은 2세 이상 개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동물암센터에 따르면 10세 이상의 개 중 50%가 암에 걸린다고 한다. 몇몇 종에선 암 사망률이 50% 이상이다. 하지만 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