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4번째 메르스 환자 발생... 3번째 환자 간병 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5일 네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환자는 25일 오전 보건소 방문조사를 통해 발열(체온 38.2도)이 확인됐다. 이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진 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메르스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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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70% COPD관련 질환...치료는 2.5%뿐
흡연자 10명 중 7명 정도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관련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COPD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아서 진단 후 치료율이 2.5%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내과 황용일 교수팀이 최근 금연클리닉에 방문한 흡연자 289명을 상대로 대인면접
흡연 관련 질환자 28만 명... 최근 약간 줄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버거병 등 흡연 관련 질환으로 병의원을 찾은 사람은 최근 5년간 소폭 줄었지만, 전체 진료비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0-2014년까지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8만3천명으로 8천명
황사 불어오면 뇌졸중 환자 4배 급등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가 뇌졸중 위험을 평상시보다 4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황사가 발생한 당일과 황사 발생 후 1, 2일째 되는 날의 입원 환자수를 황사가 발생하기 전 일주일 동안의 평균 입원 환자수와 비교분석한 결과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면역력 떨어지는 50대 이후 헤르페스 급증
단순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50대 이상에서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2013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57만명에서 75만명으로 연평균 7% 이상 증가했는데, 50대 이
의협 “메르스 예방-의료조치에 적극 협력”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감염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자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에 대해 지나친 걱정과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메르스 발생 예방과 의료적 조치를 위한 방역 당국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복지부 “원격의료 만족도 70%” 의협 “못믿어”
“식후 1시간째 혈당이 160을 넘지 않으시면 식후 혈당에 대한 인슐린의 반응이 아직은 좋은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60이 넘으신다면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인슐린의 반응이 좋아진다고 하니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오늘 날씨가 맑습니다. 오후에 날씨가 풀리면 방한 장
욘사마의 그녀 박수진, ‘센소다인’ 새 모델
한류스타 배용준의 피앙세로 화제가 된 방송인 박수진이 GSK의 시린이 치약인 ‘센소다인’의 새 TV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박수진은 한 케이블TV에서 맛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른바 ‘먹방 스타’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GSK는 이달 중 박
순천향대서울병원, 공부 잘하는 건강강좌
순천향대서울병원은 내달 9일 소화기병센터에서 ‘공부 왜 안 되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정신건강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다.
정우열 생각과 느낌 클리닉 원장이 ‘공부란 뭐지&rsquo
CJ헬스케어 ‘새싹보리차’ 출시
CJ헬스케어는 차 음료인 ‘새싹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강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보리 새싹은 일본에서 이미 수천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새싹보리차는 기존 보리차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대신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으며, 무색소, 무설탕, 무카페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