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동국제약, 의료용 CT 사업 진출
동국제약이 의료용 CT 사업에 진출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30일 의료용 CT 전문회사인 ‘나노포커스레이’와 모바일 CT ‘Phion’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CT ‘Phion’은 이동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양수검사 불안한 고령산모... "'니프트' 검사가 대세"
만혼 시대에 고령임신이 증가하면서 선천성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 높아져 산전 선별검사는 보편화됐다. 기존에는 양수검사와 융모막 융모검사가 주를 이뤘는데, 산모의 부담이 적지 않다. 양수 채취를 위해 복부를 바늘로 찌르는 양수검사는 드물게 합병증의 위험을 안고 있고, 융모막 융모검사는 양수검사보다 유산의
"말기신부전 예측하는 지표 개발됐다"(연구)
IgA 신병증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혈뇨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사구체질환인 IgA 신병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환자 4명 중 1명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예후가 매우 다양해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정확히 측정할 만한
당뇨병 치료, "콩팥기능 고려한 치료제가 대세"
당뇨병 치료제의 대세인 DPP-4(인슐린분비 호르몬 분해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는 성인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은 신(콩팥)기능을 고려한 적정 용량을 처방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영국의 임상진료연구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이다.
양사는
난치성 각막내피 질환, "수술없이 치료"
국내 연구진이 최근 리보핵산 분해효소를 이용한 새로운 재생의학치료 기술로 난치성 각막내피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해 시력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각막 내피세포는 자가 증식력이 거의 없어 손상돼도 약물치료로 쉽게 회복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각막 이식수술에 기대고 있는 실
"비타민 C, 스트레스 억제에 효과"(연구)
비타민C가 스트레스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국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팀은 비타민C 음료와 카페인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효능에 대한 비교활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환절기에 늙는 피부... "‘뷰티 푸드’로 노화 억제"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 피부는 민감하고, 건조해진다.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쉬울 때도 요즘이다. 지친 피부를 방치하면 금세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홍삼이 피부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lsqu
노안이 죄? 어쩔 수가 없다면…
취업 준비생 A씨(26)는 요즘 TV에서 한 비타민 회사의 광고만 보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얼굴이 ‘삭은’ 고교생이 나오는 장면에서 주위 사람들의 눈길이 자연히 자신을 향하는 것. A씨는 40대로 보이는 현실에서 벗어나야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필러 시술을 받기로 맘먹었
알쏭달쏭 콜레스테롤, "마른 체형도 위험한 이유는?"
출처 : 셔틀스톡 / asian senior female dining
흔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성인병과 심혈관질환을 일으켜 몸에 해롭다고 생각한다. 이는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문제들이다.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한 줌 아몬드 한 달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뚝'
한 줌의 아몬드를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으면 총 콜레스테롤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라 균형 잡힌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영양학저널(Journal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