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부족하면 안된다는데.... 잠, 얼마나 자야 하나?
자신에 맞는 시간 찾아야…
잠을 충분히 못자면 건강에 안 좋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고, 6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적당한 수면시간은 몇 시간일까.
2010년 미국 캘리포니
장마철 곰팡이와의 전쟁...‘환기가 우선’
집안·자동차·음식 등에 생겨
곰팡이와 한판 전쟁을 벌여야 하는 때가 왔다. 기온이 22도에서 30도 사이인 장마철은 곰팡이가 생존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특히 습도가 60% 이상 올라가면 곰팡이 개체수는 2.7배나 높아진다. 곰팡이는 음식은 물론, 집 안 천장, 바닥, 벽에 생기며 자동차
뇌종양 억제 새 신호전달경로 규명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 전달 경로를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수 박사 연구팀은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해 발암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를 조절
끈적끈적 장마철, 뽀송뽀송 피부 관리법
땀·피지 제거해야
장마철 습기는 피부 건강의 적이다. 땀과 피지에다가 먼지까지 들러붙어 피부가 오염되기 쉽다. 여기에 냉방에 노출된 피부는 금세 건조해져 탄력을 잃는다. 눅눅한 장마철 피부 관리법을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침구류 청소와 화장품 관리=습기로 눅눅해진 침구는 세균
"함께 먹으면 효과 100배" 궁합 맞는 음식들
심장병·암 예방 등에 좋아…
맛도 좋고, 영양가로 높고, 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고….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함께 먹으면 이런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1+1=2’가 아니라 ‘1+1=10 혹은 100’이 되는 음식들. 미국의 폭스
손목에 향수? 여성들에게 흔한 미용실수 7
선크림 안 바르고 바깥에 나갔다가…
화장을 하고, 머리를 빗고, 다리의 털을 제거하고…. 여성들은 미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미용 방법이 잘못됐다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여성들이 흔히 하는 미용 실수를 소개했다.
◆여드름 짜기=아무리 말해
먹다 죽는 사람 의외로 많은데..... 왜?
급하게 삼키면 안 돼…
여름철 보양식 낙지를 먹다가 숨지는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5월에는 전남 장흥, 지난 9일에는 광주에서 노인이 낙지를 먹다 숨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낙지를 먹다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반면, 외국에서는 빨리 먹기 대회를 하다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인류가 번성한 것은 ‘야구’를 잘했기 때문?
잘 던지는 능력은 인간에게만 있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왕’ 후보로 꼽히며 맹활약하고 있는 류현진(26·LA 다저스). 최근 개봉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미스터 고’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
둘의 공통점은 야구를 아주 잘한다는 것이다. 류현진은 최고 구속 95마일(약 152
비만 관련 호르몬 렙틴, 뇌출혈 악화시킨다
서울대 이승훈교수·김치경 전임의 연구
국내 연구진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염증 반응을 조장해 뇌출혈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김치경 전임의 연구팀이 렙틴의 이런 부작용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렙틴은 뇌가 더 이상 음식을 먹지 않
갑자기 ‘어질’....여름 3대 열병 증상과 예방법
일사병·열사병·냉방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조심해야 할 여름철 열 관련 3대 질병이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이 병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 관련 3대 질병으로는 일사병과 열사병, 냉방병이 꼽힌다. 한국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