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혈액 줄기세포로 자폐아 치료 실험

FDA, 임상시험 승인…면역체계 치료에 기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자폐아를 자신의 제대혈(탯줄혈액)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최근 승인했다. 이 임상시험 대상은 2~7세의 자폐아 30명이다. 이들의 부모는 아이의 탯줄속에 든 피를 최대 줄기세포은행인 제대혈등록센터(Cord Blood Reg

소화불량 사라지게 하는 방법 5가지

섬유질·씹기·운동·보충제… 전날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화불

‘호랑이 선생님’ 조경환 별세,간암은 어떤 병?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탤런트 조경환이 간암으로 투병하다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두 달 전부터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다.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한 고인은 1970년대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조형사' 역으로, 1980년대 MBC 청소년 드라마

연구 사기꾼에 농락, iPS 오보 사죄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정 일본의 유력지인 요미우리신문이 13일 유도만능줄기(iPS) 세포 사람 이식 관련 기사가 오보라고 인정하고 사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1일 조간 톱기사로 일본인 연구자 모리구치 히사시가 포함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iPS 세포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의 심부전증

iPS세포로 심근 치료…“그런 사실 없다”

하버드대 공식 부인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심근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의 기사를 두고 의혹이 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1일자에서 “모리구치 히사시 객원강사 등 하버드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의

“가정폭력 증가 이유가 축구 때문이라고?”

영국, 월드컵 결과 따라 30%↑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는 축구가 생활의 일부분이다. 그래서일까. 영국에서 월드컵 축구 경기 승리와 패배 시, 가정 내 폭력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무승부 때는 영향력이 미미했다. 이 같은 사실은 통계학자인 앨런 브리미콤스 박사와 BBC 방

‘우유주사’ 함부로 처방 못한다

보건 당국, 관리·감독 강화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의 처방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앞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공급받은 의료기관은 △언제, △어떤 증상의 환자에게, △얼마만큼의 약을, △왜 처방했는지 등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이 자료를 분

‘복제 양 진짜아빠’ 캠벨 교수 타계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면서도 10년 가까이 조연으로 취급받았던 영국 과학자 키스 캠벨 노팅엄대 교수가 먼저 떠난 돌리를 따라갔다. 향년 58세. 영국 노팅엄대학은 11일(현지시간) 1996년 세계 최초의 동물 체세포 복제실험에 참여했던 캠벨 교수가 지난 5일 자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관절염 예방 관리 6대 생활 수칙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가정의학회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관절염 예방·관리 6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관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가능하면 날마다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거나 무거

“초콜릿 먹어야 노벨상 받는다고?”

뉴잉글랜드의학저널 게재 연구결과 초콜릿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도 많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누가-루스벨트병원의 프란츠 메세를리 박사는 23개국의 초콜릿 섭취량 수치를 인터넷 백과사건 위키피디아에 게재된 이들 국가의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 횟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