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호프만, 암으로 수술받고 치료중

무슨 암인지는 안 알려져 미국의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76)이 암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대변인 주디 고틸리에브는 “초기에 암을 확인했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틸리에브는 호프만이 걸린 암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등은 밝히지

대사건 후 유독 딸이 많이 태어나는 이유는

  큰 사건 후 신생아 남녀 성비 차이 대지진이나 금융위기 같은 큰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는 여자아이가 유독 많이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이 2011년 일본 대지진을 기점으로 일본의 신생아 출생 상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청계천 물고기, 기습폭우 속절없는 떼죽음

  400여 마리 폐사 서울 청계천에서 물고기 4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 6일 서울시관리공단은 5일 기습적인 소나기로 청계천에 빗물과 섞여 오수가 유입되며 400여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청계천의 경우 15분당 15mm의 비가 내리면 침수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수문이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

휴가 때 상한 피부엔 감자 오이가 ‘명약’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효과 무더위를 피해 다녀온 휴가. 물놀이가 주가 되는 바캉스였다면 피부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햇빛에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와 잡티가 짙어지는 등 피부 손상이 심할 수 있다. 여름휴가 후 피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장마 끝나니 폭염...더위 환자 453명·사망 2명

  보건 당국 주의 당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보건당국이 일사병·열사병 등 더위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친 더위병 감시결과, 총 45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굿 닥터’의 서번트 증후군이란?

자폐증 환자 중 극히 일부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아외과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시작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박시온(주원)이 편견과 고난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

“모기 조심” 치쿤쿠니야열 환자도 첫 발생

  환자,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23세의 남자인 이 환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

면역결핍 환자 콩팥 이식 국내 첫 성공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로 성공 만성 육아종병은 면역계의 특정 세포(식세포)에 유전성 이상증후군이 생겨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나쁜 균이 우리 몸에 침투해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그런데 서울대 의료진이 이런 만성 육아종을 앓고 있는 만성신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