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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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이 원인일 수도… 운동 후 ‘근육통’ 어떡하지?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근육통은 근섬유와 힘줄이 긴장될 때 발생한다. 통증은 좀 더 천천히 운동을 하고 큰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라는 신호일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 후 근육통에는 어떻게 대처
스마트폰 글자가 안보여… ‘노안’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아침부터 밤까지 스마트폰 달고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 깨알 같은 글자가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 글자를 확대해서 보기 시작했다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으로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눈에서 멀리
커피와 녹차에만?... 뜻밖에 카페인 많은 음식 5
식후 커피 한잔을 꼭 챙겨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인 효과로 정신도 번쩍 들고 피로감도 싹 가시기 때문이다. 사실, 카페인은 자연 식재료에 존재하는 알칼로이드의 한 성분이다. 적당량 섭취하면 피로를 개선하고 정신을 깨우며,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카페인
꿈자리 뒤숭숭한데… ‘나쁜 꿈’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다?
혹시 나쁜 꿈을 자주 꾸나요? 많은 사람들이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다음날 기분이 저조하다고 토로한다. 실제로 나쁜 꿈은 흉조라고 해서 뒤숭숭한 꿈자리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꿈이란 원래 나쁜 내용이기 쉽고, 또 나쁜 꿈을 꿔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해석이 있다. 나쁜 꿈에 대한 오해
지나치면 독!… ‘이 식품’ 과다 섭취하면 기억력 떨어진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다. 건강 챙긴다고 일정 영양성분만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따라온다. 게다가 칼로리 섭취까지 늘어나면 비만과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일정 식품의 과다 섭취는 기억력과 인지능력 등 뇌 기능 감퇴를 가져 수 있다. 뇌 기능 감퇴와
수면 유도 영양소가 듬뿍… 수면제 대신, 꿀잠 부르는 음료는?
스트레스나 고민거리가 많으면 이런저런 생각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수면제 대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을 방해하는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반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준비하자. 트립토판, 멜라토닌, 마그네슘
‘근력운동’ 하고 있나요?… 중년에 살 빼려면 ‘이것’ 꼭 지켜라
중년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20, 30대는 대부분 많이 먹어서 살이 찌지만, 50대부터는 갱년기 호르몬 변화와 생활습관에도 원인이 있다. 중년 이후에는 아무래도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줄어들고 신진대사는 느려진다. 거기에
당분 줄이고, 오메가-3 늘려라… ‘치매’ 생활 속 예방이 최선!
나이 들수록 가장 두려운 병은 무엇일까? 암도 무섭지만, 치료나 수술이 불가능한 치매가 아닐까 싶다. 이런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다. 그런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5일 동안 매일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생체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고?… 여름 피부를 위한 ‘오이’ 효능
한여름 무더위에는 아삭아삭 오이냉국이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오이를 피부에 양보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오이에는 비타민C, 카페인산 등 피부 치료 및 진정 효과의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 염증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한 수분이 풍부
알고 보면 소금 범벅… 의외로 짠맛 ‘나트륨 주의’ 음식은?
어릴 때부터 짠맛에 길들여지면 매끼 식사와 간식으로도 짠맛의 음식들이 당긴다. 우리가 자주 먹는 찌개류와 라면, 떡볶이, 과자 등도 나트륨 폭탄인 경우가 많다. 담백한 음식보다는 라면 국물처럼 짠 맛이 당기는 것이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사람 몸에서 인체 수분의 평형 상태와 삼투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