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훈 기자
"일요일 오후만 되면 꾸벅꾸벅" 주말 낮잠이 'OOO' 위험 줄인다?
평상시 피곤한 사람은 주말이나 쉬는 날에 낮잠을 통해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방송 CNN은 주말 낮잠이 심장병 발병 위험은 19% 가량 낮춘다는 유럽 심장학회 발표 자료의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 푸와이병원 심혈관질환 국가중점연구소의 얀준 송 박
이 뽑다가 구토하고 쓰러져...뇌출혈인 줄 알았는데 '이 병'?
호주에서 6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치과에서 이를 뽑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는 구토하고 모든 물건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기울어진 것처럼 시력이 이상했다.
의사는 이 남성을 응급실로 옮겼다. 그의 눈은 왼쪽으로 깜빡였고, 걸을 때는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뇌를 스캔해보니 왼쪽 아래에서
"자주 마셨는데"...한달만 술 딱 끊었더니 이런 놀라운 변화가?
무알콜 칵테일, 무알콜 맥주 등이 많아지고 있다. 술을 끊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술을 절제한다고 답한 미국 대학생은 8% 증가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술을 끊는다. 섭취 칼로리를 줄여 살을 빼기 위해, 또는 혈압 상승이나 잠재적인 암의 위험을 막기 위해 금주하
기미와 '이렇게' 다른 주근깨...여름에 눈에 띄더니 겨울엔 희미해진다?
겨울은 주근깨를 없애기 좋은 계절이다. 주근깨는 햇볕에 노출되면 다시 나타나거나 어두워졌다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계절에는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 키스’(sun kiss)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주근깨의 비밀을 파헤쳤다.
마이애미 피부과 및 레이저 연구
"얼굴 털 날 수도 있지만"...중년女 '이것' 심어 성욕 끌어 올린다고?
미국에선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테스토스테론 처방이 50% 가까이 늘었다. 40~50대 여성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폐경 환자를 위한 원격의료 회사인 제네브의 의료 책임자 레베카 던스무어-수 박사는 이런 현상에 대해 "거의 전염병처럼 느껴진다“면서 "환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을 ‘기적의 약’이라고
"어릴 때 똑똑하면, 나이 들어서도 똑똑하다?"...뇌 분석 해보니
어릴 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늙더라도 인지 기능이 더디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 시절 지능이 높은 사람은 노년기 뇌의 회백질 감소가 늦어 인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잘 유지되기 때문이다.
영국 에딘버러대 이안 디어리 교수와 사이먼 콕스 박사는 25년간 11세에서 82세까지 인지 변화를
"살 빼주는 주사로 다 갈아타서?"...美 비만수술 얼마나 줄었나 보니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체중 감량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비만 수술을 하는 미국인이 크게 줄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반면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처방은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의대 토마스
"설탕만 피하면 된다고?"...몸 삭히는 '이런 당분', 곳곳에 너무 많네
설탕을 듬뿍 넣은 단 음식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은 단 음식이 초래할 수 있는 질환과 설탕이 든 음식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ealthy Outlook’의 의사이자 영양사인 마이클 맥키니 박사는 “설탕을 많이
"밤새 술 마셔도 거뜬했는데"...나이 들수록 숙취 심하네, 정말일까?
나이가 들수록 숙취가 심해진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젊을 때는 기분 좋게 한잔 마시더라도 잠에서 깨면 말짱했지만 나이가 들면 아침에 두통, 무기력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정말 나이와 숙취가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 개인적 경험을 통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그렇다는 확실한 과
항생제 내성균, 약 없이 치료 가능성 열어
피부 패치로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저전압 전류를 흐르게 해서 피부의 포도상구균을 10배나 줄였다고 건강 전문지‘헬스데이’가 보도했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바지티안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