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양한방 호칭 갈등... "한의사는 '고전한방사', 의사는 '현대의사'"
양한방 갈등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의사는 ‘현대의사’, 한의사는 ‘고전한방사’로 호칭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의료포럼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용어와 제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혼란을 막기 위해선 현재 의사와 한의사로 칭하던 용어를 ‘현대
"건강의 동반자" 서울시 ‘손목닥터 9988’ 3차 모집
서울시가 운영하는 '손목닥터 9988' 사업이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기에는 “포인트로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거나 병원을 갈 수 있어요” “평소 가공식품 섭취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덜 먹게 돼요” 등과 같은 반응들이 올라왔다.
손목닥
건강엔 '덜짠덜단'이 최고? 김밥, 만두도 선택 가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간편식도 기존보다 편하게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김밥, 만두, 주먹밥, 냉동밥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지금 마시는 우유 몇 등급? 우유 품질 결정하는 '두 가지' 따지세요
우유는 삼국유사, 고려사 등 문헌에도 기록된 만큼 역사가 깊다. 과거 고급 식품이라 여겨지던 우유가 우리나라에 보편화된 것은 지금부터 약 100년 전. 1902년 프랑스인 쇼트가 홀스타인 젖소를 들여오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국민소득이 향상한 1970년대부터는 우유 생산과 소비가 본격적으로
2030男에 인기폭발 '편의점 도시락'... 건강에도 혜자로울까?
2030 남성을 중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이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 물가가 치솟으며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간단히 떼우거나, 조리가 귀찮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습관, 지속해도 괜찮을까?
편의점 GS25에 따르면 ‘혜자로운도시락’이 출시 6개월 만에 100
'보톡스 최저가' 광고 막히나…의료계 "덤핑 관행 사라져야"
의료기관이 성형·피부·탈모 등 비급여 진료에 가격을 표시하거나 할인 광고를 내거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나날이 상업화하는 의료 광고가 결국에는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세브란스 뇌자도검사실 개소…난치성 뇌전증 환자 지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뇌자도검사(MEG, Magnetoencephalography)실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측은 이를 통해 앞으로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뇌자도검사는 뇌신경세포가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고감도센서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를
폐렴 등 예방접종만 잘 받아도... 노년에 치매 위험 뚝 (연구)
일부 예방 접종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렴, 대상포진, 파상풍·디프테리아,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Tdap) 등의 접종을 받으면 25~30%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
미국 텍사스대 의대 신경과 전문의 폴 슐츠 박사 연구팀은 폐렴,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등
"소파 있어도 바닥 앉아"... 무심코 앉는 습관 허리엔 최악
# 멀쩡한 식탁을 두고도 상을 따로 펴 바닥에 앉는다.
# 거실에 소파가 있는데도 소파를 기대고 바닥에 앉는다.
# 심지어 소파 위에서도 양반 다리를 고수한다.
좌식 생활에 익숙한 한국인의 대표적 자세들이다. 이런 습관은 이미 잘 알려졌듯이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줘 관절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통증 엄청나" 대상포진 8월에 최다 발병 원인은?
오늘(23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은 비가 오겠다. 경상권은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