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효과 없다! 이럴 거면 왜 썼나"... 블루라이트 안경의 배신
디지털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시력 보호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로 취급 받아왔다.
시력에 대해 신경을 쓰는 이들이라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로 제작된, 일명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적어도 한번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은 안경을
하루 10회 트림한 20대 여성... 웃어 넘겼는데 '대장암 3기'라니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트림을 많이 한다면? 결코 가볍게 여길 증상이 아니다. 위든 아래든 몸에서 가스가 나오는 생리 현상은 자연스럽지만, 평소와 다르게 횟수가 늘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대장암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잦은 트림 등 증상을 겪은 뒤 24세 젊은 나이에 대
머신러닝으로 이제는 '근육감소'도 예측
CT 검사 대신 대장암 환자의 근골격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을 비롯 암 환자의 골격근은 치료 예후와 관계있다. 근육에 쌓인 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감소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근감소증은 주로 CT 검사로 골격근량 지수(SMI), 골격근 방사선 밀도(S
내년 복지부 예산 122조원…"약자복지 늘고 보건의료 줄어"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보다 12.2% 늘어난 약 122조원으로 편성됐다. 이 중 공적연금과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늘어난 반면 보건의료 예산은 유일하게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총 예산은 122조4
가을철 ‘뱀’ 주의…물리면 '이것'부터 기억하세요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 20~26도, 낮 최고 기온 24~29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경상도와 제주도는 시간당 3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더위가 한풀 꺾인 이맘때는 너도나도 야외활동을 즐기기 바쁜 시기다
"[건강보험센터] 건강검사 통지서"... 이 문자 클릭하지 마세요
'[건강보험센터] 고객님 건강검사 통지서 발송완료' 라고 뜬 문자가 오면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최근 확산하고 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스미싱 문
방사능 불안감…수입식품 불안하다면 정보는 어떻게?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치는 이들이 대폭 늘었다. 지난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뒤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일본산 수산물을 먹기 꺼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걱정만 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순 없는 셈.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파악할 방법은 없을까?
늘어나는 외국 관광객 …질병청 "페스트 선제 관리"
몽골이 페스트(흑사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올 6~8월 중국과 몽골에서 페스트 확진환자 5명이 나타나면서 질병관리청이 몽골을 관리지역에 포함한 것이다. 이로써 페스트 검역관리지역은 기존 중국, DR콩고, 마다가스카르를 비롯 몽골까지 총 4개 국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선 현재까지
문제는 '혈류량'…‘혼합형 치매’ 진단법 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혼합형 치매를 더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을 선보였다. 혼합형 치매란 두 가지 이상의 원인 질환이 같이 나타나는 상태로, 단독형 치매보다 몸과 인지기능이 더 빨리 저하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병, 뇌혈관질환 등 50가지가 넘는다. 혼합형 치매 환자는 전체
우리 집 반려견, 여자 말 더 잘 듣는 이유 있었네 (연구)
모두에게 친근한 반려견이지만, 개는 남자보다 여자의 말을 더 잘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Eötvös Lorand University) 연구팀이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을 사용해 사람들이 개들 주변에서 말하는 동안 개들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