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문지원 임상강사,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문지원 임상강사가 ‘제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비과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문 임상강사는 ‘대기오염물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

방치하면 뒤뚱걸음...갱년기 여성에 급증하는 이것?

아래쪽 허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가 저리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위쪽 척추와 아래 척추에 비해 앞으로 밀려 나간 것이다. 총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된 척추는 기둥처럼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룬다. 위쪽으로는 머

"사업화 가능 기술만 45건"... 고려대의료원이 보여준 '연구 저력'

고려대의료원이 보건산업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연구역량을 입증하고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연구만 45건에 이른다는 후문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행사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해 △특화된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임상시험 역량

"난 아름답지 않다"…메간 폭스가 겪는 '신체이형장애'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6)가 외모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가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처럼 내 자신을 본 적이 없다”며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

채식 계속해도 될까?... '유명 탐험가' 베어 그릴스, "채식 후회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인 베어 그릴스(48)가 채식주의를 장려했던 과거를 ‘부끄럽다’고 말하며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어 그릴스는 식물성 식단 위주의 식사를 실천한 뒤 몸이 강해지는 느낌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와 장 건강이 단 한 번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여성 암 환자 수 5위 ‘OO암’...예방하려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이는 자궁에서 질로 연결되는 부분인 자궁경부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과거보다 발생률이 줄었으나 여전히 환자 수가 많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까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자궁경부암 환자 2998명 중 40대 이하

노년기 필수 영양소 채우려면 우유를?

단백질과 칼슘은 노년기 필수 영양소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칼슘 흡수율도 떨어진다. 근육의 양과 기능이 떨어지면 근감소증이 나타나기 쉽다. 이는 골절과 골다공증까지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량은 700~800

혀가 새까맣게 변했다고?...'검은혀증'이란?

일본의 60대 여성 혀가 새까맣게 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흑모설(검은혀증) 진단을 받은 일본 후쿠오카의 한 여성 암 환자에 대해 보도했다. 이 여성은 항생제 ‘미노사이클린’을 사용한 뒤 혀가 까매지며 털이 난 듯한 증상을 겪었다. 여성의 혀 사진을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rit

고려대 의대, 미래병원 이끌 '의사과학자' 양성 집중

고려대 의대가 의사과학자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및 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사과학자 배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의사과학자는 기초와 임상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개연구자로 기초과학 연구 결과를 임상과학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연계한다. 미국 의대는 한해 졸업생

간헐적단식 살빼기 말고도 의외의 효과가?

간헐적단식 중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 가장자리를 따라 여러 개의 작은 난포들이 염주 모양으로 퍼져있는 질환이다. 생리 불순, 다모증, 여드름 등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안드로겐(남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