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가 '볼록'? 오래 남는 켈로이드 흉터 예방하려면

흉터가 솟아 오르고 점점 커진다면 켈로이드 흉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켈로이드 흉터는 외상을 입은 뒤 상처가 낫는 과정에 생긴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튀어나온 흔적이다. 발생 부위가 가렵거나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더라도 흉터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팔이나 손 등 신체

15년 후 미래 본다?… AI, 파킨슨병 예측까지

혈액 샘플을 통해 파킨슨병을 예측하는 AI 도구가 개발됐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연구진 등은 파킨슨병이 발병하기 최대 15년 전에 96% 정확도로 예측을 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약 9만명이 파킨슨병을 진단받았으며, 전 세계적

37세 남성의 '생물학적 나이'가 23살?...비법 뭐길래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무려 14세나 어린 뉴욕의 한 남성이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스 미라블은 2년 전 37세에 받은 신체검사에서 생물학적 나이가 23세로 나왔다. 그는 수면, 운동, 식단을 조절해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막 타는 느낌...‘햇빛’ 눈 화상 때문?

미국 뉴저지의 한 여성이 가족 여행으로 해변에 갔다가 각막에 화상을 입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나 갈리아노(47)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뒤 광각막염에 걸렸다. 해변에서 집에 돌아온 뒤 오른쪽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그는 설명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문지원 임상강사,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문지원 임상강사가 ‘제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비과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문 임상강사는 ‘대기오염물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

방치하면 뒤뚱걸음...갱년기 여성에 급증하는 이것?

아래쪽 허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가 저리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위쪽 척추와 아래 척추에 비해 앞으로 밀려 나간 것이다. 총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된 척추는 기둥처럼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룬다. 위쪽으로는 머

"사업화 가능 기술만 45건"... 고려대의료원이 보여준 '연구 저력'

고려대의료원이 보건산업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연구역량을 입증하고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연구만 45건에 이른다는 후문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행사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해 △특화된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임상시험 역량

"난 아름답지 않다"…메간 폭스가 겪는 '신체이형장애'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6)가 외모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간 폭스가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처럼 내 자신을 본 적이 없다”며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

채식 계속해도 될까?... '유명 탐험가' 베어 그릴스, "채식 후회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인 베어 그릴스(48)가 채식주의를 장려했던 과거를 ‘부끄럽다’고 말하며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어 그릴스는 식물성 식단 위주의 식사를 실천한 뒤 몸이 강해지는 느낌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와 장 건강이 단 한 번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여성 암 환자 수 5위 ‘OO암’...예방하려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이는 자궁에서 질로 연결되는 부분인 자궁경부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과거보다 발생률이 줄었으나 여전히 환자 수가 많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까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자궁경부암 환자 2998명 중 40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