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휴진 멈추고 대화를" 환자들도 의료노조도 집단행동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과 일부 의대 교수들의 휴진에 반발, 보건·의료 노동자와 환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21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6월 중 진료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이 추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이
"응급의학과서 속죄" 성범죄 의대생 발언에...의사들 "모욕적" 분노
불법 사진촬영으로 성범죄 혐의를 받는 한 의대생이 재판 중 "응급실에서 속죄하겠다"고 변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의학회가 "모욕적"이라고 분노를 표하는 한편, 해당 발언을 여과 없이 전한 보도에도 유감을 표혔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서울 소재 의대 본과 3학년 A씨의 성범죄 혐의 공판 내용을
"문 닫지 말라 부탁했는데"...열받은 환자, 집단휴진 개원의 고소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한 집단휴진에 참여한 개원의가 환자로부터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환자단체와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다니던 광명시 소재 의원 원장 B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안과 진료를 받던 A씨는 지난 18
요로결석이 비타민C 때문?...대표적 오해 5가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절기상 하지(夏至)인 오늘(21일)은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제주에선 장맛비가 오전까지 이어지다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과 전라 권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이국종, 의대증원 비판 발언...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의대 증원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의대 증원만으론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병원장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명강연 콘서트’에서 의대 증원 정책에
34개 의대 병원, 무기한 휴진하나... "투쟁 접을 분위기 아냐"
집단휴진 등 의료계의 대정부 강경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동참 움직임에 이목이 쏠린다. 정부의 압박과 여론 악화에도 내부에선 아직 투쟁을 접을 상황이 아니라는 분위기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0일 오후 7시 온라인 총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
의대 총장, 첫 대면모임... "교육부·의대생 끝장토론 하자"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의 복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대 총장들이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의대생의 '끝장 토론' 자리를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인천 소재 한 호텔에서 첫 대면 회의를
공정위, '집단휴진 강요' 조사 착수...의협 "부당한 공권력 행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집단휴진을 개원의에게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탓이다.
19일 오후 공정위는 서울 용산구 의협 사무실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집단 휴진 강요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들을 조사했다.
의협은 지난 9일 개원의 등
임현택, 협의 없이 '무기한 휴진' 선언...의료계 내홍 조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것을 두고 의료계가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도의사회와 전공의 단체 등이 처음 듣는 일방적인 발표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19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27일 무기한 휴진 발표에 대하여'라는 입장문을
[르포] 휴진 이유도 '각양각색'...하필 오늘이 원장님 건강검진 날?
의사 단체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8일 오전 여러 동네 병원이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문을 닫으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20대 환자 A 씨는 이날 오후 12시경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한 이비인후과의원을 찾았지만, 병원 문 앞에 크게 붙은 휴진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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