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피부 림프종' 치료위해 다 뭉쳤다... 어벤저스급 통합진료 시작
선홍색의 발진 증상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으로 오인하기 쉬운 피부 림프종 질환을 관련 진료과가 함께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피부림프종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병원은 피부과 이미우·이우진 교수,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 교수, 방사선
박인용 전 세브란스병원장 별세... '의학 발전' 위해 시신 기증
대한비과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박인용 전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마지막까지 의학 발전을 위해 유지를 남겼다. "후학 양성 위한 해부학 연구에 써달라"며 시신을 기증한 것.
박 전 원장은 1935년 3월 평양에서 태어나 부산고,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60년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1+1=2' 계산할 수 있다? (연구)
아기는 배운 적도 없는 데, 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본적 계산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태어나면서 부터 우리의 두뇌는 자발적으로 수량 비교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런사실은 여러 두뇌 연구에서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뇌가 어떤 원리로 이러한 수리
최대 11.7배 저렴... 가성비 갑 '단백질 보충제'는?
다이어트와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중장년층도 섭취하곤 한다.
이에 시장에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으로 출시되는 제품군도 늘고 있으나, 참고할 만한 섭취 적합 기준이나 제품별 비교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태풍 온다는데... 충치가 더 아픈 이유는?
오늘(9일)부터 우리나라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제주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서 시작한 비는 오전 중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으로, 오후엔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전역, 밤엔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강우량은 11일까지 80~600㎜ 이상의 물폭탄이 예상된다
비
하루 6만 명 확진에 '신중 방역'... 병원 내 마스크 유지 가닥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을 앞두고 재유행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가 정책 전환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당초 이달 중 예정했던 조정 시기를 재검토하고 당분간 병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들어 첫 7일간 국내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388명을 기록했다.
심장질환 석학들...한자리 모여 '라이브 서저리' 공유
타바와 타비 시술 등 심장 판막과 심혈관 중재 시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시연 강연을 펼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12회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 2023)가 오는
거듭되는 죽음, 나는 왜 육하원칙을 포기했나
육하원칙(六何原則).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기사문에 들어가야 하는 필수 요소들이다. 기자 교육을 받을 때도 육하원칙 중에서 무엇을 빼먹지는 않았는 지를 꼼꼼히 점검하라는 지적을 수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외는 있어야 한다. 육하원칙은 일단 뒷전으로 놓고, 뉴스를 접할 대
이현무 삼성서울병원 교수 별세
국내에서 환자 맞춤형 전립선암 치료 전략을 개척해왔던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이현무 교수가 별세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1일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내년 2월 정년을 앞두고 있던 이 교수는 전날까지도 수술과 진료 일정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이 교수
한국 '쌩쌩한 노인' 얼마나 늘었나...노쇠 지표 추적 결과는?
10년 사이 우리나라의 건강한 노인 인구가 크게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에 따라 허약해진 건강 상태인 '노쇠' 정도가 빠르게 개선하곤 있지만, 동시에 고령층의 만성질환 비율도 급등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와 빛고을 전남대병원 노년내과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