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교대근무자 수면 문제... "몰아 자기보다 이렇게"
밤낮이 바뀐 교대근무자들은 질 높은 수면을 갖기 어렵다. 몰아서 잔다든지 잘 시간이 아닌데 억지로 잔다든 지 등의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면 인체의 생체시계도 망가지기 쉽다. 이 가운데 교대근무자들이 잠을 몰아서 자는 것보다 최소한이라도 근무 직전에 낮잠을 자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원스톱 다학제' 진료 파킨슨센터 개소
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도 다학제 진료로 '원스톱'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최근 파킨슨센터를 개소하고 다학제 진료 체계를 도입했다. 센터에는 신경외과 김원찬 교수(센터장)를 주축으로 신경과 김현숙·허영은 교수, 신경외과 김주평 교수,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진료한
"서있으면 다리가 시퍼렇게"... 코로나 후 신경계 이상해져
영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이 보고됐다. 이른바 '푸른 다리 증후군'(blue legs symptom)이다. 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후 6개월 이상 다리 부위에 혈액순환 이상 증세를 겪었다.
영국 리즈대 재활의학과 마노 시반 교수와 류머티즘·근골격의학연구소 나피 이
매일 3분만 격렬하게!... 암 위험 낮춘다 (연구)
하루 3분만! 격렬히 혹은 빠르게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 스타마타키스 교수팀이 약 22,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활동을 추적했다. 연구진들은 활동 추적기를 착용한 대상자들의 기록을 인공지능을 통해 관찰했다. 사람들의 움직임 패턴을
자꾸 깨지고 색 변하고... '손톱'에도 휴식기를 주세요
오늘(11일) 저녁까지 전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겠고 오후 중 대체로 비가 그칠 전망이다. 경기권 등 일부 지역에선 저녁 늦게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 수준으로 일부에선 300~
치명적인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 억제' 가능해질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의 간 전이 과정을 규명했다. 이같은 발견은 고위험군 예측에는 물론 물론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법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방암 사망률을 더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해당 연구의 대상이 된 것은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국내 화장품 안전성 OK?...아기들에겐 여전히 '유의'
최근 3년 동안 화장품 안전성 신고 중 중대한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는 가운데, 영유아 제품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3년 동안 보고된 화장품 유해 사례 3061건의 안전성 정보를 분석했다. 단순 불만을 제외한 2740건을 검토한 결과, 신고 대부분은
윤도현, 3년간 암 투병... 어떤 병이길래?
유명 락밴드 YB의 리더 윤도현(51) 씨의 암 투병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 씨는 1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1년 여름 암 진단을 받았고 3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간 암 투병 사실을 부모님이나 팬, 동료 연예인에게 알리지 않고 항암 치료와 연예 활동 일정을
전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자연 면역 감소엔 주의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역학회,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보건소 등이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3차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3월 27일~4월 15일 전국 17개 시·도 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