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한끼 뚝딱, 이렇게 하면 건강도 OK

  ‘냉장고를 부탁해’(JTBC), ‘삼시세끼’(tvN),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등 최근 ‘먹방’ 프로그램들이 대세다. 인기 이면에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

2주에 한번, 내 ‘짝꿍’ 새우젓과 함께 만나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10) / 돼지고기 삼겹살에 소주? 캬~! 툭 하면 사람들은 뒷골목 삼겹살 집에 둘러앉아 ‘소크라테스가 배고픈 돼지 어쩌고 했네~’ 하더라구요. 불 판에 달궈지고 있는 제 몸을 뒤집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한숨 쉬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

니들이 ‘참 맛’을 알어? 뱃살도 잡는 ‘새싹 미각’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먼저 뿌리쳐야 할 것은 바로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의 유혹이다. 아무리 칼로리를 따지고 운동을 하더라도 이 음식들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는 순간, 다이어트는 실패의 길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과거의 입맛 기억부터 지워야 하는 이유다. 아직 내

체중, 식욕, 기분까지 좌우... 호르몬을 깨워라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적 메신저이다. 성장발달 호르몬, 신진대사호르몬, 성기능호르몬, 재생호르몬, 기분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도 한다. 몸무게가 들쑥날쑥, 식욕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 탓이 크다. 이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진짜 살 빼려면 ‘입맛 소독’부터 먼저 하라

직장인 김성희(28세)씨는 별명이 ‘단공주’다. 업무 중에 초콜릿, 사탕, 캔디 등 달달한 주전부리를 쉴새 없이 먹어대자 동료들이 붙여줬다. 김씨는 커피나 차에도 반드시 시럽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그러다 보니 정작 끼니 때는 식사를 부실하게 한다. 깨작깨작 음식을 먹다보니

“내가 쓰레기냐? 나도 때론 비싼 몸”

  ●정은지의 식탁식톡 (9) / 햄버거 혹시 요 며칠 새 패스트푸드 점에서 저를 만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인 저는 햄버거입니다.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로 알려져 있지만 저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살을 찌운다’, ‘건강을 해친다&rs

효소가 100배... 생명력 넘치는 ‘새싹’을 먹어라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새싹 열

아침엔 금, 저녁엔 독? 밤낮 나를 사랑하세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8) / 사과 백설공주 이야기에서 마녀는 백설공주의 미모를 시기하고 그녀를 죽이려 독이 든 사과를 건넵니다. 백설공주는 의심 없이 사과를 베어 물죠. 이 이야기에서 사과는 ‘욕망과 유혹’을 나타내지만, 왕자의 키스로 공주의 몸에서 독이

[건강슬라이드] 황사 이겨내는 다섯 식품

  1. 감귤류 =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 존재하므로 껍질을 말려

[건강슬라이드] 체중조절 방해 요인 5가지

  인공 첨가물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인공첨가물은 체중증가의 한 원인이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인공첨가물은 신진대사에 문제를 일으켜 포도당 과민증이나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인공첨가물에 든 화학물질이 내장을 보호하고 있는 점액을 파괴하고 장내 박테리아의 변화를 일으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