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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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차고 손 떨고" 한때 건강 이상설, 김수미...향년 75세로 끝내 별세
'일용엄니'로 유명한 국민 배우 김수미가 오늘(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김 씨는 이날 아침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 의해 발견돼 오전 8시 쯤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심정지로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으며,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샤워 중 소변 보지말아라!"...물소리만 들려도 소변 마렵다, 정말?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엇갈리는 주장들은 주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부는 소변이 대부분 무균 상태라는 주장에 근거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쪽에서는 위생적 관점이나 뇌와 방광의 반응 패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유로 샤워 중 소
전설적 타잔, 론 엘리 별세...향년 86세, 5년전 뇌졸중 겪어
1960년대 TV 시리즈 타잔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배우 론 엘리가 지난 9월 29일,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한 것이 뒤늦게 전해졌다. 그의 딸 커스틴 엘리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고를 알렸으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를 잃었고, 나는 아버지를 잃었다"며 추모했다.
론 엘리가 주연한 타잔
"난소 4개, 자궁경부 2개, 신장 3개"...장기가 하나씩 더 있는 女, 어떻게?
생애 최악의 통증을 겪은 후, 몸에 자궁 2개, 난소 4개, 자궁경부 2개, 신장 3개가 있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사는 31세 멜 플라카니카는 어느날 배가 너무 아프고 생리혈이 과하게 나오는 고통을 겪은 후 검사를 받았다. 응급실에서 스캔 후 의료진은 자궁에서 종양을 발견했
"총 101구, 女시신만 골라 변태짓"...12년간 시체 성착취한 이 살인범, 정신질환은?
두 명의 여성을 살인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후 발각되지 않은 채 병원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12년간 시신 총 101구를 성적으로 착취한 영국 남성의 범행이 2020년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최근 영국 정부가 피해자 가족들에게 최대 2만500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의 보상을
“장 속 균형 잡아줘”...매일 ‘이 음료’가 면역력도 올려주네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도 비실비실해지기 십상.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신선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영양소와 장 건강을 돕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체 면역 세포의 약 70~80%가 장에 있는 만큼 장
"주 5km 걷고 25kg 빠져"...40대女 1년간 '이 습관'만 바꿨다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
"핏줄이 다 터졌다"...50대男 다리 발진, '이것' 부족한 탓?
수세기 전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진 괴혈병이 가공식품 섭취 증가나 체중 감량 수술 증가로 다시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학적 주장이 제기됐다.
괴혈병은 비타민 C부족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역사상 긴 항해를 하던 해상 선원들의 집단 사망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일례로 1519년 출발해 1
"귀 뒤 볼록한 혹 '이것' 뭉치라고?"...40년간 혹 숨겨온 70대女, 혹 떼낸 결과는?
귀 뒤에 마치 작은 콩팥처럼 생긴 혹을 가지고 산 70대 여성이 40년간 숨겨오다 마침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딸도 등에 난 혹을 숨겨왔던 가운데, 모녀는 같은 날 각각의 혹을 제거해 새로운 모습을 찾게 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에식스에 거주하는 7
"손이 움직였다"...장례식 중 깨어나 두번 죽은 18개월 아기, 무슨 일?
생후 8개월 아기가 사망선고를 받은 가운데 가족들이 그의 장례식을 치르던 중, 관 안에서 아기가 살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기는 다시 사망했다. 사랑하는 딸 아기가 두번 사망하는 일에 마주해야 했던 가족의 사연을 브라질 현지 매체 Agência Brasil, 영국 일간 더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