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갑자기 숨이 턱 막혀... 심장 문제 아닌 '연예인 병'?
갑자기 극도의 불안과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이 뛰고 숨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날 때, 호흡기내과를 방문해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숨이 안 쉬어지는데 심장이나 폐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는 이렇게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으로 잘못 생각할
비만약 '위고비'의 고공행진?... "술 담배 욕구 감소" 보고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오젬픽’에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도 다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달 31일 미국의 CBS 뉴스가 보완통합의학 전문가 타미카 헨리 박사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헨리 박사는 “위고비나 오젬픽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알코
[취임] 대한ITA영상의학회 회장에 여의도성모병원 정동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대한ITA영상의학회는 현재 임상에서 활발히 시행중인 간암, 신장암, 폐암, 갑상선암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1999년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창립됐
알츠하이머 위험, 이젠 침대에서 잡아낸다
신체의 다양한 신호를 분석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꾸준히 발전하는 가운데, 알츠하이머 진단을 돕는 기기가 등장했다. 수면 중 뇌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되면 병을 더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은 뇌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는
음식 상관없다… 총칼로리 높을수록 ‘대장암’도 위험?
화요일인 오늘(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오후 9시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대장
병원 입원하는 이유 2위는 ‘암’, 1위는?
질병관리청이 4일 공개한 ‘2021년 퇴원손상통계’서 국내 전체 입원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손상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손상환자는 2021년 전체 입원환자 622만5014명 중 15.4%를 차지해 암(12.6%, 2위)으로 발생한 입원환자보다 많았다.
손상은 사고·중독 등으로 신
韓 소화기내과 전문가, 조지아에 ‘내시경 치료 기술’ 전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지난 1~3일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조지아 국제 내시경학회’에서 한국의 우수한 소화기 치료 내시경 기술을 전수했다.
유창범 교수는 이 행사에서 조지아와 주변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위 고유근층 상피하 종양의 위 점막하 박리술 치료의 적용’과 ‘위
맥주 한 잔... '유산균'만큼 장(腸)건강에 좋다? (연구)
맥주가 유산균에 비견될 만큼 장 건강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에는 장에 유익한 혼합물이 풍부해 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대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실루를 포함한 연구진들은 맥주가 인간의 생리적 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비타
베일 벗은 카카오 데이터 사업, “목표는 헬스케어 선순환 구축”
카카오헬스케어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 모델 청사진이 공개됐다. 예고된대로 구글 클라우드는 ‘연합 학습’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고,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주요 종합병원의 데이터를 가공해 모으는 형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30일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2023 글로벌 디
'똥'은 왜 갈색일까... 다른 색이면 어떤 신호?
일반적으로 대변은 갈색이다.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다른 색의 변을 볼 수도 있다. 미국 공영방송 CNN이 건강 이상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대변의 색들과 원인을 설명했다.
얼마나 자주 대변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변이 어떤 색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