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늙으면 누구나 기억력 뚝 떨어진다구? 치매경보
나이가 들면 자꾸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고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만
나이드는 것과 기억력 저하는 직접 연관이 없고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은 치매의 신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교 의학센터 로버트 윌슨 박사는 사후 시신 기증을 약속한
나이든 350명의 수녀, 신부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선 뇌 훨씬 역량발휘
북적대는 도심을 떠나 휴가 때 찾는 산과 바다는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기도 하지만
뇌 기능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
있으면 도로나 도심처럼 인위적인 환경에 있을 때보다 뇌 기능이 훨씬 활발해지기
때문.
영국 쉐필드대학교 인지신경이미지 실험실의 마이
둘레길-올레길 걷기열풍… 올바른 걷기 요령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연휴를 맞아 걷기여행을 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하루에 10~20㎞의 거리나 5~8시간씩 걷는 것은 결코
만만한 도전이 아니다.
제주도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해피 선
주방 안전사고 1위 팔 손상, 2위는?
주방에서 화상을 입거나 손을 베이는 등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사고1위는 팔 손상이며 2위는 머리손상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상반기(1~6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수집된 가정의
주방내 안전사고 1223건을 분석했다. 사고유형은 칼 등
연애 하려면 친구 두 명은 잃을 각오해야
“너 여자 친구 생기더니 변한 것 같다?” 새로 연애를 하게 되면 대부분 친구들이
이런 식의 투정을 한다. 친구들 모임에 잘 빠지고 여자 친구 하고만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탓하는 것.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대가는 두 명의 가까운 친구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수입 판매업자 적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수입업자들이 적발돼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는 성분이 들어간 불법 건강식품을 마치 식약청이
인증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것이다.
부산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발기부전치료제)
추석선물 건강기능식품,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어른에게 드릴 명절 선물이 고민된다.
추석 같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자주 집어드는 것이 ‘건강기능식품’. 부모나
친지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은 기특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할 때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좋은 기능성을
눈이 충혈된 소, 광우병 의심할 만 하다?
소의 눈이 빨갛게 되는 증상이 광우병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화학과 야콥 페트리치 연구팀은 스크래피(scrapie)병으로
죽은 양의 140개 망막에 광선을 비춰 본 결과 빨갛게 변해있는 것을 알아냈다. 뇌
조직에 생긴 손상이 색소에 영향을 주었고 이것이
악몽 자주 꾸면 파킨슨병 겪을 수 있다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고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은 파킨슨병을 일찍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 신경학과 알렉스 이란조 박사는 급속안구운동(REM, rapid
eye movement) 수면 장애를 진단 받은 60세 이상 43명의 예후를 추적했다. REM수면이란
꿈
집에서 혈압 잴 때, 측정 전 5분 안정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집에서 혈압을 잴 때는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
가만히 앉아 안정을 취해야 하는 등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했다.
식약청이 밝힌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혈압계의 커프는 심장높이와 같은
위치에 감을 것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 안정할 것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