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임신 중 고지방 음식, 공격적인 아기 만든다
임신 중 엄마가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에 내성이 약해지고 공격성
강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주 국립영장류조사센터 케빈 그로브 박사는 일본 짧은꼬리원숭이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임신 중에 고지방 음식을, 다른 그룹은 저지방 즉 건강식을
먹였다. 그리
수능 직후 풀어져 입에 댄 술, 사고 부른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갑자기 풀어진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술을 입에 대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은 수험생들이 술이 낯설고 주량을 모르는 상태라 갑자기 술을
들이키게 되면 각종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수능시험 직후 먹는 술은 일반적으로 마시는 술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 경찰청은
중년여성, 하루 1~2잔 와인으로 노년에 건강
하루 1~2잔씩 와인을 마시는 중년 여성은 노년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링엄 여성병원과 하버드의대 퀴 선 박사팀은 1976년부터 시작한 ‘간호건강보고서’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만 70세인 여자 1만4000여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58세 당시 하
마늘 추출물 건강 보조제, 고혈압 제어 효과
마늘 추추물 보조제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라이데대학교 카린 리에드 박사는 고혈압 환자 50명에게 하루 4알씩
마늘 추출물 건강보조제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가짜 약을 먹게 했다.
마늘 추출물 보조제를 먹은 고혈압 환자들은 가짜 약을 먹은 환자
집중력 요하는 종목들, 익히면 건강에도 도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나라가 메달을 대거 쏟아내고 있는 효자 종목들은
대부분 고도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사격, 양궁, 바둑 등이다. 스포츠는 종목을 막론하고
정신력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순간적인 정신력을
요하면서도 육체 및 정신건강에도 실제 도움이 크다는
생선기름 오메가3, 심장에 별 도움 안 된다
생선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랜캐나우병원 심장학자 피터 쿠위 박사는 527명의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다. 심방
남의 담배연기 마시면 청력까지 손상된다
남의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간접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청력까지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와 플로리다대학교 데이빗 페브리 박사팀은 3307명의 연구참여
지원자를 대상으로 청력을 측정했다. 이들 중 일부만 전에 담배를 핀 경험이 있었으나
끊었고 나머지
식사 전에 물 한 컵, 다이어트 된다
물은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좋지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허기를 덜 느끼고 많이 먹는 것을 제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팀은 55세의 과체중 사람들에게 3개월 동안 저 칼로리
식단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이들 중 절반
휴대폰 오랜 시간 쓰면 피부 알레르기 위험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금속물질인 니켈 때문에 피부
알레르기의 위험이 높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 윈스롭대학교의 알레르기면역학 루즈 포나시어 박사는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휴대폰과 접촉하는 부위인 턱, 뺨, 귀, 손가락에 붉고 울퉁불퉁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암에 더 취약한 이유
여자보다는 남자가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때문에 암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레이첼 톰슨 박사는 영국의 경우 남자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술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암 발생이 여자보다 14%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2008년 영국에서는 총 15만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