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배우자나 부모의 죽음, 심장병 위험 높인다
배우자나 부모의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의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는 등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토마스 버클리 박사는 최근 2주간 부모나 배우자와 사별한
78명을 대상으로 심장 박동 수 변화를 24시간 동안 측정했다.
그 결과 가족을 최근 사별한 일이 없는 사람의
편안한 잠 부족,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 높다
잠자는 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고 편안하고 깊게조차 자지 못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교 심장과 알라나 모리스 교수팀은 525명의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얼마나 잠을 잘 자는지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
다빈치를 천재 예술가로 만든 건 난독증?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파블로 피카소가 천재적인 화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난독증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난독증(dyslexia)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이 없는 어린이나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지 못하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하나다.
영국 미
붉은 고기 보면 공격적 된다는 건 틀린 말
붉은 고기를 보면 공격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침착해지고 평온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심리학과 프랭크 카카노트 박사팀은 82명의 남자에게
몇 가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 사진 설명을 들려줬다. 일부 사진은 붉은 고기를 요리해
먹기 위해
웃음은 본능이고 울음은 배워야 울 수 있다?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나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응애’ 하고 소리치며 우는
것이다. 이런 모습 때문에 울음을 본능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인간이 웃는 것은
본능이되 울음을 비롯한 다른 감정 표현은 경험을 통한 학습에서 비롯된다는 네덜란드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막스 플란크 연구소
40세 미만, 암 고통-경제 어려움 더 못 견딘다
비록 생존 가능성은 나이 든 환자에 비해 훨씬 높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40세 미만의
암환자들의 체감 고통이 더 크고, 감정조절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힘도
나이든 환자들보다 뒤쳐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건강시스템 카르멘 그린 박사팀이 암으로 판명된 100명의 중증
말기 암 환자, 죽음을 마주하는 9가지 자세
“환자에게는 절대 비밀로 해주세요”
우리나라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 중 하나다. 갑자기 말기 암인 것을 알게
된 주인공 가족은 의사에게 신신당부한다.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장치이긴
하지만 현실에서 가족이 이렇게 하는 것은 현명한 대처는 아니다.
누구나 죽는다. 다만 어떻게 죽을 것
[건강슬라이드]미 담뱃갑에 실리는 끔찍한 사진들
미국 정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갑에 시체 사진까지 싣는 등 강력한 처방책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델이 될 사진과 경고 문구 등을 제시한 뒤 “미국 담배회사들은 2012년 10월부터 담뱃갑과 담배광고에 흡연의 해로움을 부각하는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을 함께 등
같은 일해도 집중해서 해야 행복감 높아진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집중해서 할 때 행복감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심리학자 매튜 킬링스워스는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83개국 18~88세 2250명을 대상으로 어떤 일을 할 때 느끼는 감정과 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집중 하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응
이성에게 잘 먹히는 5가지 접근 유형
이성에게 접근하는 태도에는 크게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상대에게
다가갈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사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제프리 홀 교수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5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참가자들의 성격과 이성에게 다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