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약제비 차등화, 군(郡) 종합병원은 제외
가벼운 병에 걸린 환자가 대형, 종합병원에 가면 약제비를 더 물리는 ‘경증 외래
환자 약제비 차등화’ 제도는 군(郡) 단위 15개 종합병원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보건복지부에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달
도시, 발전할수록 바람 죽인다
잘 닦인 포장도로와 고층 빌딩이 늘어날수록 시내 공기흐름이 원활하지 않음으로써
대기오염은 더욱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기후조사센터 페이 첸 박사는 텍사스주 휴스턴 해안 지역의 대기를 측정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포장도로가 바람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포장도
모태솔로보단 10번 차이는 게 낫다
누군가를 짝사랑할 때 퇴짜 맞을까봐 겁나서 고백도 못해본 것보다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자기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마이크 모리슨 박사는 370명의 남녀에게 살면서 했다가 후회한
일과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대부분은 사랑, 교육,
외식때 아빠가 메뉴 고르는 것 중요한 까닭
외식 때 엄마보다 아빠가 선택하는 음식이 아이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아빠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메뉴로 정하더라도 아이는
무조건 따라가고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주 아그리라이프연구소 사회학자 알렉스 매킨토시 박사는 15개월 동안
부모가 어
“과일 주스 당분 많아서 건강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탄산음료가 아닌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과일주스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신선한 생과일 주스도 그렇다고
한다.
북웨일즈 뱅거대학교 한스-피터 쿠비스 박사는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일을
짤 때 당분이 농축된다”면서 “한 잔의 과일
“이해 얽힌 학술발표, 환자 오도한다”
저널의 학술발표라도 연구자가 제약 산업과 긴밀히 연결돼 있으면 사실상 특정
약품을 선전하고 부작용을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낳지만 논문저자들이 가진 이해관계를
공개하도록 아무도 요구하지 않는 관행이 의학계에 만연하고 있다고 세계최대 취재망을
가진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의학
조기 전립샘암, 방사선 치료 해야 하나?
나이 든 남자들에게 찾아오는 황혼의 불청객 전립샘암을 조기발견 했을 때, 빨리
방사선 치료를 개시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야 하는지, 아니면 별도의 조치 없이
경과를 우선 지켜보는게 옳은지 확신을 가질 만한 증거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터프스대학 의료원 스탠리 이프 교수 등은 전
“개구리 피부에 암 치료 열쇠 있다”
일부 개구리와 두꺼비 피부에서 암 등 70여 가지 질병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약학대 크리스 쇼 박사는 유럽무당개구리의 피부에서 특이 단백질을
추출했다. 여기에는 신생혈관형성 억제물질이 들어 있었다. 암세포는 스스로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통
“칫솔질도 교정이 필요하다”
인천에 사는 이광웅(가명, 34)씨는 치아가 들쭐날쭉하게 나있다.
콤플렉스를 가진 이씨는 칫솔질을 하루 세 번 꼼꼼히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얼마
전 치통 때문에 치과를 찾았다.
치과에선 치아 표면의 세균막에 색을 입히는 붉은 액체를 치아에 칠하고 입속을
물로 헹구게 했다. 그 결과 위쪽 어금
병원 내 세균감염, 환자 휴대폰이 주범?
병원 내 세균감염의 주범은 환자나 환자를 방문한 사람들의 휴대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터키 말리타 이노누대학교 미생물의학과 마흐메트 사트 데케레코글루 박사는 병원
내 의료관계자의 휴대폰 67개, 입원 환자와 환자 방문자의 휴대폰 133개, 총 200개를
수거해 자판과 송수신기 부위의 세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