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홍석 기자
고속도로 옆에 살면, 사망위험 높다
공해‧ 소음 때문인 듯, 도시계획 때 고려해야
사람들은 막연히 차가 많은 도로보다 한적한 곳을 주거지로 선택한다. 조용하고
공기가 좋은 곳이 건강에도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본능적인 믿음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니스 병원 심혈관
요구르트 먹으면 날씬…색다른 효과는?
생쥐 실험서, 매력적으로 변해 생식력도 향상
요구르트의 좋은 점은 일일이 세기 힘들 정도로 많다. 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생겼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몸이 날씬해지면서 매력적이 된다는 것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에릭 암과 수잔
50대 치매환자, 5년 새 2배로 늘어
치매, 파킨슨병,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5명 중 1명은
40~50대 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111만
여 명 중 40~50대가 20%를
어릴 때 정서 학대 겪으면 낭만적이기 어렵다
자기 비하에 빠져 다른 사람과 관계에 나쁜 영향
유년기에 정서적 학대(Childhood Emotional Maltreatment, CEM)를 받은 사람은
성인이 되고 난 뒤 다른 사람과 낭만적인 관계를 가지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네게브 벤구리온 대학 연구팀은 어릴 때 정서 학
근시 되지 않으려면 밖에 나가 놀아라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 지나친 공부로 근시 많아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맺혀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게 잘
안 보이는 것이 근시다. 근시는 중국, 일본, 한국 학생들 80~90%들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
그 중 10~20%는 시력을 잃거나 심지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문가
밤중에 깨어나 화장실 가는 이유는?
특정 단백질이 방광 찼다는 신호 보낸 탓
나이 든 분들은 자다가 화장실을 가느라 깨는 바람에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나이를 먹을수록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이유는 뭘까.
교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 몸에 코넥신43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코넥신43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윤수 후보 당선
2년 임기, “현안 해결 위해 노력할 터”
차기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에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이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40명 중 23명의 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에는 정인화(63·순천의료재단 정병원
건조한 봄…건강한 피부 지키는 방법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어 습도 유지해야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옷 넣기가 망설여지더니 갑자기 기온이 초여름처럼
오르고 있다.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건강을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 2일 취임 기자회견
대한의사협회는 5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는 37대 노환규 신임회장의 취임 기자회견을
2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갖는다.
노 신임회장은 연세대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대 심장혈관센터 전임의,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AK존스의원 원장, (주)핸즈앤브레인 창업대표이사 등
운동하라는 아내 잔소리 효과 있다
신체활동 꺼리는 사람들 고맙게 여기고 움직여
가족이나 친구가 자꾸 운동을 하라고 잔소리하면 귀찮게 여겨 무시하고 만다.
그런데 그런 잔소리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링컨대학 연구팀은 영국인 30~60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신체
활동을 하게 만드는 사회 영향력의 범위에